성 로렌츠 교회(St.Lorenzkirche)는 뉘른베르크의 구 시가지 내에서도 구 시가지 지역에 속한다. 즉, 가장 먼저 거주구역이 형성되었던 곳. 거대한 교회가 들어선 광장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한 때 시가지의 중심이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성 로렌츠 교회 부근에는 눈에 띄는 옛 건물들이 아직 몇 곳 남아있다. 나사우 하우스(Nassauer Haus)가 대표적인 곳. 귀족의 저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중세 시대의 타워하우스(Tower House)의 좋은 예로 꼽힌다. 오늘날은 레스토랑이나 휴대폰 대리점이 들어선 상업건물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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