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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드레스덴

Dresden | #2-06. 아우구스트 황금상

드레스덴의 최고 황금기를 이루었던 작센(Sachsen)의 강건왕 아우구스트(Augustus der Starke)의 동상. 정식 이름은 황금 기사(Goldener Reiter), 우리나라에서는 아우구스트 황금상으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리로 만들어 동상 전체에 황금으로 도금을 했다. 전쟁 중 파괴된 것을 드레스덴 750주년을 맞아 1956년에 다시 복구하여 현재 위치에 두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큰 길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평소 훼손이 심한 편이라고. 그래서 이후에도 수차례 보수를 반복했다고 한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일본 궁전(Japanisches Palais)을 등진 상태로 오른쪽 방향으로 그로쎄 마이세너 거리(Große Meißener Straße)를 따라 가면 거리 왼편에 동상이 보인다. 이 곳이 중앙 거리(Hauptstraße)의 가장 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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