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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다름슈타트

Darmstadt | #01. 루이제 광장

다름슈타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 루이제 광장(Luisenplatz). 넓은 광장은 사방으로 뻗은 트램 철도가 어지럽게 깔려있고, 트램과 자동차와 사람들이 뒤섞여 꽤 복잡하다.


광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높게 솟아있는 기념비가 먼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높은 기념비 위에 동상이 선 형태. 이것은 다름슈타트의 번영을 가져온 헤센(Hessen)의 대공 에른스트 루트비히(Ernst Ludwig)를 기념하기 위한 루트비히 기념비(Ludwigsäule), 높이는 33 미터에 달한다.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은 옛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섞여있다. 궁전을 연상케 하는 건물은 정부청사(Regierungspräsidium). 그 외 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많아 항상 사람이 가득하다. 복잡하지만 질서가 있는 활기찬 느낌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