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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다름슈타트

Darmstadt | #07. 마틸다 언덕 - 예술가마을 미술관

마틸다 언덕(Mathildenhöhe)에 만들어진 예술가 마을을 퀸스틀러 콜로니(Künstlerkolonie), 직역하면 "예술가의 식민지"라고 불렀다. 당시 예술품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의 이름도 퀸스틀러 콜로니 미술관(Museum Künstlerkolonie)이라고 하지만, 편의상 예술가마을 미술관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당할 듯싶다.


예술가마을 미술관은 에른스트 루트비히 하우스(Ernst-Ludwig-Haus)와 언덕 정상에 따로 지은 전시관(Ausstellungsgebäude)에 나누어 운영하며, 입장권도 각각 판매한다. 단, 전시관은 현재 개보수 공사중으로 입장이 제한된 상태.


에른스트 루트비히 하우스는 마틸다 언덕에 예술가 마을을 총지휘한 요제프 올브리히(Jesef Maria Olbrich)가 만든 건물로서 입구의 아르누보(유겐트슈틸) 문양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전시관은 에른스트 루트비히 하우스가 지어진 몇 년 뒤에 추가로 지어진 것으로, 이 또한 올브리히가 만든 것이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