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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슈트랄준트

Stralsund | #09. (2)고르흐 포크 1호

항구(Hafen)에는 크고 하얀 배가 정박해 있어 눈길을 끈다. 돛대만 세 개가 우뚝 선 이 큰 범선의 이름은 고르흐 포크 1호(Gorch-Fock I). 교육용 배(Segelschulschiff)로 건조된 것으로, 선원이 될 사람들이 이 배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요즘 식으로 따지면 운전연습용 차량 같은 개념이 아니었을까.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소련이 전리품으로 가져갔다가 반환받아 슈트랄준트 항구에 정박되었다. 오늘날에는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다.


입장료 & 개장시간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