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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레겐스부르크

Regensburg | #07. 성 망 교회

성 망 교회(Kirche St.Mang). 정식명칭은 성 안드레아와 성 망 교회(St.Andreas und St.Mang)이지만 성 망 교회로 줄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1051년부터 수도원이 있었던 자리이며, 지금의 바로크 교회는 1717년에 지어진 것이다. 내부는 로코코 스타일로 매우 화려하고 아기자기하다. 특히 성화, 조각, 샹들리에 등이 어우러진 중앙 제단의 예술미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에서 배포하는 지도에조차 그냥 교회 위치만 표시되어 있을뿐 따로 관광지로 분류되지 않은 곳이지만, 이른바 "숨은 명소"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들러볼 가치가 매우 충분하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슈타이네른 다리(Steinernebrücke)를 건너 슈타트 암호프(Stadtamhof) 지역으로 들어서자마자 우측의 안드레아 거리(Andreasstraße)로 들어가 골목을 따라 직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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