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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프라이부르크

Frei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프라이부르크 구 시가지는 도보로 2~3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러나 대학도시에 걸맞게 골목이 활기가 넘치며 아날로그적인 매력이 가득하므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돌아볼 것을 권장한다. 특히 구 시가지 전체에 흐르는 인공수로 배클레(Bächle)도 이곳 저곳 둘러보면 좋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배클레가 현지 시민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주변 상인들이 배클레에 인형 등으로 장식을 해두어 매번 다른 풍경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중앙역(Hauptbahnhof) 바로 뒤에 있는 모빌레(Mobile)라는 이름의 자전거 센터도 구경해보자. 모빌레는 친환경 도시에서 자전거가 얼마나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다. 구 시가지 관광은 마르틴 문(Martinstor) 주변과 시청 광장(Rathausplatz), 그리고 높은 대성당(Münster)이 중심이다. 시내에 트램이 다니지만 굳이 이용할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동네 뒷산인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를 올라가보아도 좋다. 슐로스베르크는 검은 숲(슈바르츠발트;Schwarzwald)의 끝자락에 해당되는 곳으로 일부러 자동차를 타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그 유명한 검은 숲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다.


추천 코스

in

중앙역

도보 5분

01

콜롬비 궁전

도보 5분

i

관광 안내소

02

시청 광장

도보 2분

03

대성당

도보 5분

04

슈바벤 문

도보 5분

05

피셔라우

도보 2분

06

마르틴 문

도보 2분

07

카이저 요제프 거리

도보 2분

08

우니제움

도보 5분

09

시립극장

도보 5분

10

모빌레

도보 2분

11

헤르츠 예수 교회

도보 5분

out

중앙역

추천일정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동 동선이 편한대로 연결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알맞은 코스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직접 만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일정 선정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