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승하차장, 레스토랑이나 렌탈숍, 편의시설 등이 있는 건물은 추크슈피체(Zugspitze) 바로 아래에 있다. 최고봉인 추크슈피체가 바로 옆에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지어진 건물로 360도 파노라마로 주변 풍경이 조망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추크슈피체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건물 곳곳은 추크슈피체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 박물관의 기능도 수행한다. 가령,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 고안된 톱니바퀴 방식의 추크슈피체 열차(Zugspitzbahn)에 대한 자료도 있고, 먼 옛날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크슈피체까지 우편물을 배달해준 집배원의 에피소드도 있다.
전망대는 건물의 옥상에 해당된다. 추크슈피체는 사계절을 불문하게 날씨가 꽤 춥기 때문에 항상 옥상에 있기는 어렵고, 좋든 싫든 이 건물을 잘 활용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더 알찬 관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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