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하우스(Rattenfängerhaus)가 있는 오스터 거리(Osterstraße)가 구 시가지의 중심가라면, 배커 거리(Bäckerstraße)는 구 시가지의 상업가라고 할 수 있겠다. 오스터 거리가 주로 관광객들이 갈 수 있을 박물관과 레스토랑 등이 많았다면, 배커 거리에는 현지인들도 많이 찾을 일반 상점이 많다.
보행자 전용 도로로 만들어진 배커 거리는, 구 시가지 내에서는 꽤 넓은 편으로 그 양편에 수많은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특히 거리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하프팀버(Half-Timber) 양식을 포함한 옛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고, 거리 한 쪽에 분수나 조각 등도 설치되어 있어 점점 운치를 더한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르크트 광장(Am Markt)에서 성 니콜라이 교회(Marktkirche St.Nicolai)를 바라본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뻗은 길이 배커 거리이다.
'도시정보 > 하멜른'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meln | #07. 성 보니파티우스 교회 (0) | 2013.04.29 |
---|---|
Hameln | Local. 쥐 기념품 (0) | 2013.04.28 |
Hameln | etc. 하멜른 유리공장 (0) | 2013.04.28 |
Hameln | #05. 성 니콜라이 교회 (0) | 2013.04.28 |
Hameln | Info. 피리부는 사나이 야외극 (0) | 201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