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정보/하멜른

Hameln | #07. 성 보니파티우스 교회

성 보니파티우스 교회(St.Bonifatius Kirche)는 하멜른에서 가장 오래 되고 큰 교회. 정식 명칭은 성 보니파티우스 대성당(Münsterkirche St.Bonifatius)이다.


교회의 역사는 8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무덤에 딸린 교회로 만들어졌다. 지금도 교회 앞뜰에는 이끼가 수북하게 낀 음습한 무덤이 있다. 성 보니파티우스 교회라는 이름은 13세기 경부터 사용하였다.


강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인지, 1760년부터는 도시의 방어용 요새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에도 도시의 창고로 사용되었다. 다시 예배장소의 지위를 회복한 것은 1875년. 신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건물은 그 때 설계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배커 거리(Bäckerstraße)를 따라 쭉 가면 교회의 높은 첨탑이 보일 것이다. 배커 거리는 교회의 뒤쪽에 해당되므로 골목을 따라 반대편으로 가면 입구가 있다.



크게 보기

'도시정보 > 하멜른'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meln | etc. 해멜셴부르크 궁전  (0) 2013.04.29
Hameln | #08. 대성당 다리  (0) 2013.04.29
Hameln | Local. 쥐 기념품  (0) 2013.04.28
Hameln | #06. 배커 거리  (0) 2013.04.28
Hameln | etc. 하멜른 유리공장  (0)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