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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프린

Prien | etc. 프라우엔킴제 섬

킴 호수(Chiemsee)에는 두 개의 큰 섬이 있다. 앞서 살펴본 헤렌킴제 섬(Insel Herrenchiemsee), 그리고 그에 이웃한 좀 더 작은 섬은 프라우엔킴제 섬(Insel Frauenchiemsee)이다.


헤렌과 프라우엔은 독일어로 각각 남자와 여자를 뜻하는 것으로, 프라우엔킴제 섬은 줄여서 프라우엔 섬(Fraueninse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헤렌킴제 섬에는 유명한 헤렌킴제 성(Schloss Herrenchiemsee)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지만, 프라우엔킴제 섬에는 그런 명소는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다. 프라우엔킴제 섬에서는 수도원(Kloster Frauenchiemsee)이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섬 밖에서 보아도 잘 띄는 양파 모양의 탑이 바로 수도원의 첨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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