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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괴팅엔

Göttingen | #09. 괴팅엔 대학교 미술관

궁전처럼 생긴 건물이 또 있다 싶었더니 역시 괴팅엔 대학교의 부속 건물이라고 한다. 옛 대강당 건물로 오늘날에는 괴팅엔 대학교 미술관(Kunstsammlung der Universität Göttingen)으로 사용 중이다. 괴팅엔 대학교의 미술사학부에서 연구 목적으로 수집한 미술품들을 전시한 곳.


하지만 연구 목적이라고 해서 무시할만한 콜렉션은 아니다. 뒤러, 렘브란트 등 거장을 포함하여 300여점의 회화와 100여점의 조각 등을 소장하고 있다. 입장료도 그리 비싸지 않지만, 어쨌든 연구 목적이 우선인만큼 일반인의 입장은 일요일에만 허용된다.


입장료 : 성인 3 유로, 학생 1.5 유로

개장시간 : 일 10:00~16:00, 월~토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야코비 교회(St.Jacobikirche)의 정면에서 벤더 거리(Weender Straße)로 우회전하여 쭉 가면 구 시가지의 끝, 큰 차도가 나오는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 교차로에서 베를린 거리(Berliner Straße)를 따라 직진하면 기차역(Bahnhof)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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