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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두이스부르크

Duisburg | #03. 시청사

두이스부르크 시청사(Rathaus)는 1902 건축되었다. 설계 공모를 통해 프리드리히 라첼(Friedrich Ratzel; 독일의 유명 지질학자와는 동명이인으로 카를스루에를 기반으로 활동한 건축가)의 디자인으로 건축되었다.


원래 시청사가 있던 자리는 1000년 경부터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별궁 카이저팔츠(Kaiserpfalz)가 있던 자리이다. 그래서 시청사 앞 광장도 "성 광장"이라는 뜻의 부르크 광장(Burgplatz)이라 부르고 있다. 이 곳 부르크 광장은 오늘날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광장 중앙에는 큰 분수를 겸하는 기념비가 있는데, 두이스부르크 출신의 지도 제작자 메르카토어(Gerhard Mercator)의 동상이다.


시청사 뒤편은 구 마르크트 광장(Altermarkt). 이 쪽 방향 외벽에 도시의 수호성인인 롤란트(Roland) 동상이 붙어있는 것도 볼거리다. 브레멘(Bremen)의 롤란트 상에 비하면 크기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꽤 큰 롤란트가 매끈하게 조각되어 붙어있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에서 큰 사거리를 지나 슈반 거리(Schwanenstraße)로 계속 직진하다가보면 거리 우편에 시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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