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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부퍼탈

Wuppertal | #10. 성 안토니우스 교회

성 안토니우스 교회(St.Antonius-Kirche)는 1708년에 지었다가 이후 재건축을 반복하였다. 옛 바르멘(Barmen) 지역의 인구확장이 가장 큰 원인. 그래서 성 안토니우스 교회는 바르멘 지역의 가장 중심적인 카톨릭 교회로서 계속 증축되며 모습도 바뀌어왔다.


한때는 근사한 고딕 양식으로 높은 첨탑이 하늘을 찌르던 시절도 있었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1969년에 파괴된 교회를 재건하면서 기존의 모습을 상실하고 오늘날의 둔탁한 모습이 되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엥겔스 하우스(Engels-Haus)에서 광장 맞은편의 무용 극장(탄츠테아터; Tanztheater)을 지나자마자 큰 길을 건너면 부퍼 강을 건너는 다리가 있다. 다리를 건너가 강변 산책로의 다음 골목인 운터되르넨 거리(Unterdörnen)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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