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정보/할레

Halle | #02. 울리히 교회

1496년 지어진 고딕 양식의 울리히 교회(Ulrichkirche)는 수도원 건물로 시작되었고, 한동안 할레의 대학교 부속 교회가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교회로 사용되지 않는 대신 음향효과가 좋은 공연장으로 사용되어 클래식 공연 등이 열리고 있다.


특히 내부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이 매우 우수하여 오르간 연주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20여년 동안 매년마다 개최되는 어린이 합창단을 위한 연주회 역시 빼놓을 수 없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라이프치히 탑(Leipziger Turm)에서 길을 건너 라이프치히 거리(Leipziger Straße)를 따라 계속 가면 거리 왼편에 있다.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