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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비행기

아시아나항공 | 프랑크푸르트 공항 수속

바뀐 내용을 [새로운 포스팅]으로 정리하였다.

프랑크푸르트 공항(Frankfurter Flughafen)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 수속을 하는 곳은 1 터미널의 B 구역. 일단 1 터미널로 들어와 B 구역을 찾으면, 중앙의 큰 전광판 앞에 천장에 푸른색 B 표지판이 메달려 있는 곳이 있다. 아시아나항공 수속 카운터는 바로 그 옆에 있다(전광판을 바라본 방향에서 좌측).


수속은 기본적으로 독일 직원들이 하므로 영어나 독일어로 의사소통을 한다. 그러나 (비행기 승무원으로 보이는) 한국 직원들도 나와서 수속을 거들고 있으니 영어나 독일어를 전혀 못해도 염려할 필요는 없다.


출발 3시간쯤 전부터 수속을 시작하며, 만약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택스 리펀드(Tax Refund)를 받을 계획이라면 세관에 줄이 길어(특히 줄을 선 중국인의 숫자도 엄청나고 그들이 들고 있는 영수증의 숫자도 엄청나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을 염두에 두고 공항에 3시간 전에는 올 것을 권한다. 먼저 항공사 수속을 한 뒤 세관에 가야 하므로, 만약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수속이 늦으면 시간 부족으로 택스 리펀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