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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독일뉴스

News | 뮌헨-잘츠부르크 열차 중단

중요한 뉴스 하나.


난민 유입에 따른 독일-오스트리아 국경통제로 인해 현재 뮌헨-잘츠부르크 구간의 열차가 운행하지 않고 있다. 급박하게 변하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것 같기에 추후 변동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되지만, 일단 현재 공지는 2015년 10월 4일까지 운행 중단으로 되어 있다.

중단일정이 10월 12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이 시기에 뮌헨-잘츠부르크 구간의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해당 열차를 탑승할 수 없으니 기차역의 인포메이션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고 다른 루트의 환승 티켓으로 변경해야 한다. 파사우 등 다른 국경을 통해 오스트리아로 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물론 시간은 더 오래 소요될 것이다.


운행이 중단된 것은 EC, RJ 등 고속열차이고, 레기오날반(M)은 뮌헨에서 프라이라싱(Freilassing)까지만 운행한 뒤 프라이라싱에서 에어자츠 버스로 잘츠부르크까지 간다.


독일철도청에서 구간 검색하면 운행 중단 중인 루트는 해당 내용이 표시된다. 그러니 이 시기에 독일-오스트리아 사이를 오가는 계획을 세운 사람은 반드시 수시로 독일철도청에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기차역에서 무슨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기차역에 갈 때 시간을 넉넉히 여유 두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