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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비행기

트랜스아비아 | HV9515 (2016년 10월)

트랜스아비아(Transavia)는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의 자회사인 저가항공사다. 다른 저가항공사와 마찬가지로 국적을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고 어느 공항을 허브로 노선을 꾸리는지가 중요한 것인데, 트랜스아비아의 허브공항 중 하나가 바로 뮌헨 공항이다. 그래서 뮌헨에서 트랜스아비아의 여러 노선이 유럽 각지로 연결된다. 사진은 뮌헨~베를린 구간의 HV9515편 항공기로 보잉737-700 기종. 저가항공이 다 그러하듯 좌석은 좁고 앞뒤 간격도 짧지만 긴 시간 앉아있지 않으니 큰 불만은 없다. 그리고 위 항공기는 좌석이 좁은 대신 좌석의 쿠션감이 괜찮았기에 더욱 불편은 없었다.


저가항공의 바이블로 꼽히는 라이언에어(Ryanair)처럼 기본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고,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기에 짐을 부치려면 추가요금이 든다. 그리고 라이언에어와 달리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 항공사처럼 당일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보딩패스를 받아도 된다. 좌석은 랜덤으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