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일요일 새벽 3시부터 2019년 서머타임이 해제되었다. 이제 독일도 다시 원래의 표준시로 돌아가 한국과 8시간 시차가 발생한다. 만약 한국이 낮 12시라면 독일은 새벽 4시다.
서머타임은 다음해 3월 마지막 일요일에 다시 설정될 예정이며, 이것이 아마도 마지막 서머타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EU의회는 2021년부터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태. 다만, 원래의 표준시를 사용할지 1시간 당겨진 시간대를 사용할지는 각국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무엇이 되든 유럽에서 매년 두 차례 시간대가 바뀌는 것은 2021년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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