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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도시 | (9)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지역열차로 당일에 다녀올 수 있을만한 도시들

(그림을 클릭하면 보다 큰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구분

도시명

독일어

관련 포스팅 

관광청 

9

라이프치히

Leipzig

[도시의 소개]

[영어]

a

드레스덴

Dresden

[도시의 소개]

[영어]

b

마이센

Meißen

[도시의 소개]

[독일어]

c

바이마르

Weimar

[도시의 소개]

[영어]

에르푸르트

Erfurt

[도시의 소개]

[영어]

아이제나흐

Eisenach

[도시의 소개]

[영어]

f

마그데부르크

Magdeburg

[도시의 소개]

[영어] 

크베들린부르크

Quedlinburg

[도시의 소개]

[영어] 

h

데사우

Dessau

-

[영어]

i

할레

Halle

[도시의 소개]

[영어] 

j

아이슬레벤

Lutherstadt Eisleben

-

[영어]  

k

괴를리츠

Görlitz

-

[영어]  

l

켐니츠

Chemnitz

-

[영어]  


라이프치히는 구 동독의 중심. 하지만 그래서 주변 도시들은 전체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다. 사실 거점 도시로서 라이프치히보다는 드레스덴(Dresden)이 좀 더 적합하지만, 지리적으로 중앙에 해당되는 라이프치히를 택했다. 이 지역은 3개 주(州)가 랜더티켓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하르츠(Harz) 산맥 등 지형상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역열차망은 잘 깔려있는 편이다.


이 지역에서 관광지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드레스덴(Dresden)과 그 근교의 도자기로 유명한 마이센(Meißen)을 꼽을 수 있다. 드레스덴은 체코 프라하(Praha)로 넘어가는 관문이기도 하기 때문에 국내에도 여행지로 매우 유명한 곳.


그 외 바이마르(Weimar), 에르푸르트(Erfurt), 아이제나흐(Eisenach)는 국내에 덜 알려진 편이지만 독일 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관광 도시로,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구 시가지가 매우 아름다운 곳들이다. 또한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의 출생지인 아이슬레벤(Lutherstadt Eisleben)과 (본 블로그에서는 베를린 구역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95개조 반박문을 붙여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된 비텐베르크(Lutherstadt Wittenberg)는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 지역은 고전주의와 건축사에 큰 영향을 끼친 바우하우스(Bauhaus)의 기반이기도 하여, 데사우(Dessau)나 바이마르(Weimar)에는 바우하우스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그리고 하르츠 산맥의 도시 크베들린부르크(Quedlinburg)는 중세의 시가지와 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마그데부르크(Magdeburg)에서는 배가 다리를 건너가는 특이한 운하를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괴를리츠(Görlitz)켐니츠(Chemnitz) 등 구 동독의 도시들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