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트 성(Wartburg)은 독일 통일운동이 벌어지던 당시 독일 학생협회가 본부로 사용하던 곳. 바로 그 독일 학생협회를 기념하는 작은 전당이 아이제나하에 있다. 1902년 만들어졌으며, 독일 통일운동 중 사망한 학생협회 멤버들을 기리기 위한 사원이다.
아이제나하 구 시가지에서 도보로 약 20분쯤 소요되는, 어중간한 외딴 곳에 있기 때문에 여행일정에 포함시키기는 애매하지만, 만약 찾아간다면 유료 입장을 통해 아름다운 프레스코 천장벽화가 그려진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 성인 2 유로, 학생 1.5 유로
개장시간 : 매일 10:00~18:00
* 찾아가는 법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고, 찾아가는 길도 복잡하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이 힘들다. 아래 지도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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