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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뤼네부르크

Lüneburg | #06. 암 잔데 광장

400여년이 넘은 르네상스식 건물들이 좌우편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암 잔데 광장(Am Sande)은 뤼네부르크 구 시가지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꼽힌다. 중세 시대에는 소금 상인들이 물건을 매매하던 시장이었다.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여들면서 번화하였고, 상인이나 귀족에 의해 지어진 르네상스식 건물은 오늘날까지 원형을 유지하며 멋진 풍경을 만든다.


광장의 양쪽 끝에는 성 요한 교회(St.Johanniskirche)와 상공회의소(Industrie- und Handelskammer; IHK)가 있다. 특히 상공회의소 건물은 다른 건물과 달리 검은 벽돌로 지어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미하엘 교회(St.Michaeliskirche)에서 아우프 뎀 알트슈타트 거리(Auf dem Altstadt)와 그라펜기서 거리(Grapengießerstraße)를 차례로 지나 직진하면 암 잔데 광장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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