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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Garmisch-Partenkirchen | Info. 추크슈피체 기념사진 촬영 최고봉 추크슈피체(Zugspitze)의 십자가가 보이는 전망대에 빨간 버튼이 하나 보인다. 버튼이 있는 곳의 뒤를 돌아보면 카메라가 보일 것이다. 이것은 포토스탑(PhotoStop)이라는 이름의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다. 버튼을 누르고 포즈를 취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그리고 추크슈피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찍힌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자신의 얼굴과 뒤편 추크슈피체 봉우리까지 제대로 보이기 때문에 기념으로 남기는데에 무리가 없다.추크슈피체 홈페이지에는 촬영된 시간과 날짜만 기록된다. 자신이 버튼을 누른 시간을 기억했다가 홈페이지에서 그 날짜와 시간대의 사진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사진은 e-card 형태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으니 자신의 이메일로 보내면 기념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2016. 11. 26. 23:45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Info. 가르미슈 클래식 케이블카 알프슈피츠반 Aplspitzbahn Garmisch-Partenkirchen | 2016.10.8. 가르미슈 클래식(Garmisch-Classic)에 오를 때에도 별도의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가르미슈 클래식은 어떤 하나의 봉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알프슈피체(Alpspitze) 봉우리 아래의 광활한 산맥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트래킹 코스를 말한다. 그래서 전망대만 구경할 사람, 트래킹을 할 사람 등 자신의 목적에 따라 여러 루트를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위 그림은 가르미슈 클래식의 지도만 발췌한 것. 알프슈피츠반(Alpspitzbahn)과 크로이츠에크반(Kreuzeckbahn) 두 가지의 케이블카가 기차역과 연결되고, 두 봉우리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호흐알름반(Hochalmbah.. 2016. 11. 26. 22:15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etc. 방크 산 방크 산 Wank ⓒhttp://de.wikipedia.com 방크 산(Wank)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기차역에서 추크슈피체(Zugspitze)와 반대편 방향의 산이다. 추크슈피체나 알프슈피체에 비하면 야트막한 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해발 1,780m) 넓게 펼쳐진 초원과 그 너머를 병풍처럼 두른 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 가는 사람은 알프스의 설산을 보거나 또는 겨울에 스키를 타기 위함일텐데, 그렇기 때문에 방크 산은 주목을 덜 받는 편이다. 아무래도 그런 목적에 어울리지는 않기 때문일듯. 하지만 푸른 초원이 펼쳐진 방크 산에서 멀리 추크슈피체 설산을 올려보는 풍경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있다면 찾아가볼 가치는 충분하다. 방크 산 케이블카는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기차.. 2014. 8. 24. 14:40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etc. 가르미슈 클래식 알프스픽스 AlpspiX ⓒhttp://de.wikipedia.com 가르미슈 클래식(Garmisch-Classic)은 한 봉우리가 아니라 여러 봉우리를 케이블카로 연결하여 마치 순환버스를 타듯 케이블카로 봉우리를 옮겨다닐 수 있는 곳이다. 해발 2,628m 높이의 알프슈피체(Alpspitze) 아래의 봉우리들로 마찬가지로 유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해발 2,050m의 오스터펠더콥프(Osterfelderkopf; 직역하면 "동쪽 땅의 머리"라는 뜻). 여기에 그 유명한 알프스픽스(AlpspiX) 전망대도 있다. 알프스픽스는 1,000m 아래가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돌출하여 만들어진 전망대로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올라가기도 어렵다. 하지만 일단 전망대에 .. 2014. 8. 24. 14:36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Topic. 추크슈피체 홈페이지의 국기 해프닝 여행과는 무관한 이야기 하나. 얼마 전 추크슈피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사이트가 개편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추크슈피체는 예전부터 한국어 페이지를 지원하는 "독일에서 몇 안 되는" 관광지 사이트로 기억한다. 그런데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나를 뜨악하게 만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것이다. 눈썰미가 나빠도 금세 보이실 것이다. "한국어" 옆의 국기. 우리 관점에서 보면 참 어이없는 실수지만 이게 따지고 보면 아직 유럽에서 Korea라는 나라가 얼마나 변방인지를 증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마 디자인하는 사람이 대충 Korean Flag라고 찍어보고는 "국기처럼 생긴 것"을 가지고 만든게 아닐까? (아마 그네들의 입장에서 태극기는 언뜻 봤을 때 국기처럼 안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상징적인 문양이나 마스코트 .. 2014. 2. 1. 20:38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Info. 아이프 호수의 매표소 매표소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아이프 호수(Eibsee)에서도 추크슈피체(Zugspitze) 등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방식은 똑같다. 기차나 케이블카에 상관없이 추크슈피체까지 오르고 내릴 수 있는 1일권을 기차역(Bahnhof)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행자가 이용할 일은 많지 않지만,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다. 매표소 옆에 큰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이 곳에 주차한 뒤 여기서부터 추크슈피체를 다녀온다면 왕복 시간을 2시간 가까이 줄일 수 있다. 거리가 짧지만 가격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여행자가 일부러 찾아갈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렌터카로 여행한다면 참고할 것. 2013. 3. 29. 20:07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Restaurant. 아이프 호수 파빌리온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주력 메뉴는 생선구이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아이프 호수(Eibsee)의 초입에 있는 아이프 호수 파빌리온(Eibsee-Pavillon)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은, 넓은 호수를 배경으로 독일의 비어가르텐 문화를 그대로 담아내는, 그러면서 생선 요리를 취급함으로써 호반의 레스토랑의 분위기까지 살리는 곳이다. 레스토랑 입구에 구이대를 만들어 생선들을 쉴새없이 굽고 있으며, 그 모습만으로도 이미 여행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감자튀김인 포메스(Pommes)나 보어스트(Wurst; 소시지) 등 독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 2013. 3. 29. 20:02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4. 아이프 호수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페달 보트를 빌려 놀 수 있다.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나무가 울창한 산책로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모래사장에서 일광욕도 가능하다. 아이프 호수 Eibse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체(Zugspitze)에서 내려와 바로 돌아가지 말고, 아이프 호수(Eibsee; 독일어.. 2013. 3. 29. 18:36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Restaurant. 추크슈피체 레스토랑 추크슈피체 레스토랑 Gipfelrestaurant Tiroler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몸을 녹여줄 따끈한 스프 추크슈피체 레스토랑 Gipfelrestaurant Tiroler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잘츠부르크産 맥주 추크슈피체(Zugspitze)에는 레스토랑도 몇 곳이 있다. 야외 문화와 음주 문화를 좋아하는 독일인답게 이 추운 산정상에도 야외 테이블을 놓고 부어스트를 구워 팔거나 맥주를 팔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건물 내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서는 Gipfelrestaurant Tiroler Zugspitze 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 꽤 크고 분위기 있다. 바깥 풍경이 탁 트인 창가.. 2013. 3. 29. 16:42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Tip. 걸어서 국경 넘기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여기서부터는 오스트리아 영토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 경험은 종종 하겠지만 아마 걸어서 국경을 넘는 경험을 할 일은 별로 없을 테니, 추크슈피체(Zugspitze)에서 그러한 경험을 해보자. 추크슈피체 봉우리는 국경선이기도 하다. 산맥을 따라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경계가 나뉜다. 원래 오스트리아가 독일보다 동쪽에 있지만, 특이하게도 추크슈피체에서는 동쪽이 독일, 서쪽이 오스트리아 영토이다. 추크슈피체 정상에 지어진 건물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영토에 모두 걸쳐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걸어서 국경을 넘을 수 있다. 옥상 전망대를 돌아다니다보면 오스트리아의 티롤(Tirol) 지역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찾을 수 .. 2013. 3. 29. 16:30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3. 추크슈피체 - 전망대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정상의 건물 옥상에 만들어진 전망대는 동서남북 네 방향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날씨가 춥기는 하지만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한 바퀴 둘러볼 이유가 충분하다. 전망대에서는 최고봉 추크슈피체(Zugspitze)뿐 아니라 독일 알프스의 눈 덮인 험준.. 2013. 3. 29. 16:25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3. 추크슈피체 - 최고봉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십자가로 표시된 곳이 독일에서 가장 높은 곳 해발 2,962 미터 높이의 독일에서 가장 높은 곳. 추크슈피체(Zugspitze)는 황금빛 십자가로 표시된다. 건물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많은 봉우리 중 바로 옆에 있는 십자가가 세워진 봉우리가 추크슈피체인 것이다. (독일어 발음으로는 "쭉슈핏쩨"에 가깝다.) 최고봉까지는 직접 올라가볼 수도 있다. 건물 옥상 전망대에서 최고봉으로 오르는 통로가 있다. 계단과 사다리로 바위를 올라가 봉우리 위에 약 10여 미터는 바위 위를 걸어가야 한다. 위 사진에서 좌측 하단에 살짝 보이는 사다리가 바로 그 통로이다. 주변에 아무런 장치도 없이 사다리를 올라가, 허리보다 낮은 .. 2013. 3. 29. 16:09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3. 추크슈피체 - 건물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등반열차의 톱니바퀴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추크슈피체 Zugspitze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편지를 배달해준 우체부의 에피소드 케이블카 승하차장, 레스토랑이나 렌탈숍, 편의시설 등이 있는 건물은 추크슈피체(Zugspitze) 바로 아래에 있다. 최고봉인 추크슈피체가 바로 옆에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지어진 건물로 360도 파노라마로 주변 풍경이 조망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추크슈피체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건물 곳곳은 추크슈피체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 2013. 3. 29. 16:00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2. (2)예배당 예배당 Kapelle auf dem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예배당 Kapelle auf dem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예배당 Kapelle auf dem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바위가 미끄러우면 예배당에 가는 것도 은근히 힘들다. 추크슈피츠플라트(Zugspitzplatt)에는 예배당도 하나 있다. 이름은 따로 없고, 그냥 Kapelle auf dem Zugspitzplatt, 직역하면 "추크슈피츠 위의 예배당" 정도로 부른다. 1920년에 지어진 아담한 건물이지만 내부에는 제단도 갖추고 있는 정식 예배당이다. 내.. 2013. 3. 29. 15:14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2. (1)추크슈피츠플라트 추크슈피츠플라트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츠플라트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츠플라트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츠플라트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추크슈피츠플라트 Zugspitzplatt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입장료를 내면 견공도 올라올 수 있다.. 열차가 올라올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해발 2,600 미터 높이의 추크슈피츠플라트(Zugspitzplatt). 독일어로 플라트(Platt)는 "평평한.. 2013. 3. 29. 15:05 | 더보기
Garmisch-Partenkirchen | 01. 리펠리스 역 리펠리스 Riffelriß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리펠리스 Riffelriß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플랫폼에서 보이는 바위 봉우리 리펠리스 Riffelriß Garmisch-Partenkirchen | 2012.6.7. ▲플랫폼에서 보이는 아이프 호수 리펠리스(Riffelriß)라는 이름의 역은 추크슈피체 등반열차(Zugspitzbahn)를 타고 올라갈 때 지나치는 곳이다. 여기를 여행 동선에 넣은 것은 간단하다. 열차가 리펠리스 역에 도착하면 차장이 안내방송을 하고 승객들에게 3~5분 정도의 시간을 주기 때문에, 원하지 않더라도 역에 내릴 기회가 생긴다. 차장의 방송이 독일어라서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동행인을 통해 대.. 2013. 3. 29. 12:47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