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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뤼데스하임

Rüdesheim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뤼데스하임은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 코블렌츠(Koblenz) 구간을 다니는 VIA 열차로 갈 수 있다. VIA는 사설업체가 운행하는 열차이지만 RE와 동급.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거리이기는 하지만, 유람선으로 코블렌츠로 가서 쾰른(Köln) 쪽으로 빠지는 것이 더 낫다. 강변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철도가 강변을 따라 놓여있어 열차 노선은 다양하지 않다. VIA 열차가 프랑크푸르트 ~ 비스바덴(Wiesbaden)을 거쳐 가기 때문에 헤센(Hessen) 주 내에서 여행 동선을 짜다가 쾰른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뤼데스하임을 넣으면 동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 뤼데스하임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헤센 티켓 프랑크푸르트-뤼데스하임 구간은 대중교통 티켓으로 기차를 탈 .. 2012. 8. 23. 20:18 | 더보기
Rüdesheim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을 타기 위해 뤼데스하임을 찾는다. 하지만 단지 선착장을 가기 위해 뤼데스하임을 지나치는 것은 정말 아깝다. 포도 산지로 이름높은 이 곳은, 냉정히 말해 유람선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라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러니 뤼데스하임에서는 꼭 와인을 접해보자. 작은 골목마다 가득 들어선 아기자기한 매력의 와인숍과 레스토랑, 그리고 기념품숍 등이 그야말로 "독일스러운" 거리의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뤼데스하임은 니더발트(Niederwald)에 오르기 위한 출발지이기도 하다.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언덕 정상에서, 강과 포토밭이 만들어내는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또 독일 통일을 기념하여 세워진 거대한 기념비까지 둘러보자. 작은 도시이므로 대중교통은 아예 다니지 않는다. 관광 안내소 역시.. 2012. 8. 23. 18:41 | 더보기
Rüdesheim | Introduction. 뤼데스하임 "라인강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 뤼데스하임(Rüdesheim, 정식명칭 Rüdesheim am Rhein)은 일찌기부터 포도산지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세를 떨쳤던 곳이다. 유럽에서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이지만, 독일에서도 수준높은 와인을 만들어내는데 바로 그 중심지가 뤼데스하임이다. 강이 흐르고 볕이 잘 드는 산간지대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찌기 포도 재배가 성행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와인 산업도 발달할 수 있었다. 오늘날에도 뤼데스하임은 와인 산업의 중심지로서 포도와 와인만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한 라인강 계곡의 시발점으로 유람선을 타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가득하다. 도시의 규모는 마을이라 해도 될 정도로 자그마.. 2012. 5. 15. 03:13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