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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5) 여행전략, 그리고 블로그의 운영방침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본 블로그는 지금까지 설명한 독일만이 줄 수 있는 여행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가이드가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쩔 수 없이 이 공간에서는 관광지라 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관광지의 이동은 대부분 도보 이동을 권한다. 그것은 도보로 이동하는 그 사이사이에, 따로 소개하지 않더라도 당신의 시선을 잡아끌만한 풍경이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트라베 강 Trave Lübeck | 2010.7.1. ▲뤼베크에 흐르는 트라베 강. 관광지로 소개되는 곳은 아니지만 그 풍경은 평온하고 참으로 고즈.. 2012. 8. 4. 15:59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4) 튼튼한 두 다리가 밑천이다.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독일에서 도시간의 이동은 기차, 일단 한 도시에 도착했으면 그 다음은 도보 여행이 기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구 시가지 중심의 독일 도시는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한 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베를린 등 대도시에서는 물론 대중교통이 필요하지만 그 외 "진짜 독일"을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작은 도시"에서는 당신의 튼튼한 두 다리가 밑천이다. 쾨니히 거리 Königstraße Stuttgart | 2010.6.28. ▲독일은 어디를 가든 보행자의 천국. 특히 대도시는 보행자 전용도로.. 2012. 8. 4. 15:59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3) 무엇을 볼까? - ⑤ 자연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자연 (Natur) 유럽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를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떠올릴 곳이 스위스이다(일단 북유럽은 차치하자). 하지만 스위스의 살인적인 물가가 두렵다면, 당신은 독일에서도 스위스 못지않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위엄을 경험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뿐 아니라 독일에도 그 가지를 뻗친다. 알프스 산맥의 독일 최고봉인 추크슈피체(Zugspitze)가 대표적인 곳. 알프스 산맥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산지가 많은 독일의 특성상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은 독일 동.. 2012. 8. 4. 15:59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3) 무엇을 볼까? - ④ 박물관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박물관 (Museum)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바티칸 박물관(Musei Vaticani) 등 어마어마한 소장품을 자랑하는 대형 종합 박물관은 안타깝지만 독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정도 규모의 대형 박물관을 운영하려면 전세계에서 보물을 수집해야 하는데, 그것은 돈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강제적인 힘이 뒤따라야 하므로 제국주의만이 해답이 된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오랫동안 제국주의로 전세계에 식민지를 만들고 보물을 모은 반면, 독일은 제국주의가 이들보다 늦게 시작되어 상대적.. 2012. 8. 4. 15:58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3) 무엇을 볼까? - ③ 궁전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궁전 (Schloss) 독일은 역사적으로 신성로마제국이 융성했던 곳이고, 그래서 황제가 머물렀던 곳이다. 또한 황제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지방국가들이나 지역의 영주, 선제후들이 활동한 도시들도 매우 많다. 그러다보니 그 지역을 통치하던 세력이 지은 궁전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카이저 성 Kaiserburg Nürnberg | 2011.2.6.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제국의 통치를 위해 여러 도시를 옮겨다녔다. 그래서 커다란 궁전보다는 요새 같은 견고한 성을 여럿 지었다. 뉘른베르크의 카이저 성이 대표적인 .. 2012. 8. 4. 15:58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3) 무엇을 볼까? - ② 교회/성당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교회 (Kirche) 독일은 교회/성당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유명한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의 종교개혁이 일어난 곳도 독일 아니던가. 당연히 카톨릭과 개신교의 역사가 매우 길고, 종교가 생활 속에 융화되었기에 크고 작은 교회 건물도 도시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슐로스 교회 Schlosskirche Lutherstadt Wittenberg | 2012.5.14.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된 비텐베르크의 슐로스 교회. 바로 여기가 종교개혁의 성지(聖地)다. 혹자는, 자신의 종교적 .. 2012. 8. 4. 15:57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3) 무엇을 볼까? - ① 광장과 건물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광장과 건물 (Platz und Gebäude) 독일에서 도시를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광장이다. 광장은 역사적으로 시장의 기능을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도시는 그 한가운데가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으로 불린다. 마르크트(Markt)는 영어의 market, 즉 시장을 뜻한다. 사람의 왕래가 가장 많고, 상인과 돈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 자연스럽게 도시의 중심이 되었음이 당연하다. (꼭 이름이 마르크트 광장이 아니더라도 이와 같은 중심 광장은 모든 도시에 존재한다.) 마르크트 광장 M.. 2012. 8. 4. 15:57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2) 독일의 히트상품, 그리고 키워드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덕분에 독일에 가면 대부분의 볼거리는 구 시가지 내에 집중되기 때문에 한 도시에서 멀리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 거의 대부분의 도시는 당일치기로 관광이 가능하며, 그러한 규모의 도시들이 줄지어 가도를 형성하므로 여러 도시를 계속 이동하며 관광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아마 당신도 독일에 대한 정보에서 "가도"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독일의 히트상품이자 독일 여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테마이다. 독일은 마침 전세계적으로도 철도교통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손꼽힌다. 여러 도시를 이동하기에 전.. 2012. 8. 4. 15:56 | 더보기
독일여행 전략 세우기 | (1) 오해, 그리고 숨겨진 매력 는 총 9편의 글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방향을 잡아주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일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독일여행 가이드북 도 이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유럽여행이 보편화된 지금이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서유럽을 더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는 체코 등 동유럽을 선호한다. 반면 독일은 여행지로서 아직 국내에 알려진 것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이것은 사람들의 선입견을 만든다. 독일은 볼 것이 없다, 독일은 딱딱하다, 이런 류의 선입견 말이다. 그래서 뮌헨(München) 등 바이에른(Bayern) 지역만 서유럽에서 동유럽을 거쳐갈 때 들리는 것이 고작이고, 또는 항공편 운항이 많은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나 그 주변.. 2012. 8. 4. 15:5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