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추천 코스 jtbc 프로그램 독일 편에 소개된 여행지를 모아서 정리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오랫동안 준비하여 독일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모습이라는 것은, 단순히 축제 등 즐길거리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보기 어려운 역사적인 상처가 기록된 "산 현장"을 추적하며 깨달음을 얻고 감동을 받는 것까지 포괄한다. 한국에 대해 잘 아는 독일인이 자기 나라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공을 들였다는 것을 다시 말하면, 독일의 많은 매력 중 한국인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할만한 것을 엄선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국인이라면 다니엘 린데만의 추천 코스를 따라 독일을 여행했을 때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독일을 처음.. 2015. 12. 30. 17:53 | 더보기
독일 크리스마스 여행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에 캐롤이 울려퍼지고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조명이 밤거리를 밝힌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연말 분위기까지 더해진 그 발랄한 풍경에 모두가 아이가 된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최근 몇 해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그 발랄한 분위기를 동화 같은 중세의 풍경과 벗하며 즐겨보면 어떨까? 그야말로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일 것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 동심으로 물들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행복을 독일에서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제안하는 겨울 여행 테마.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빠져보자. 타우엔치엔 거리 Tauentzienstraße Berlin | 2014.12.5. ▲카데베 백화점 앞 대로 한복판에 큰 조형.. 2015. 10. 4. 12:24 | 더보기
기타 | 독일 관광청 집계 2015년 인기 관광지 독일관광청에서 2015년 발표한 인기관광지 Top100 중 상위 30위를 소개한다. 예년에 비해 동률 순위가 많고, 30위가 세 곳이기에 총 32곳을 정리하였다. 순위 도시 장 소 정보 1 루스트 (Rust) [한] 오이로파 파크 [독] Europa-Park [Go] 2 퓌센 (Füssen) [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 Schloss Neuschwanstein [Go] 3 쾰른 (Köln) [한] 쾰른 대성당 [독] Kölner Dom [Go] 4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한] 하이델베르크 성 [독] Schloss Heidelberg [Go] 5 베를린 (Berlin) [한] 브란덴부르크 문 [독] Brandenburger Tor [Go] 6 로텐부르크 (Rothenburg) [한] 구 .. 2015. 8. 25. 18:08 | 더보기
추가. 분데스리가 축구표 예매하기 (15/16시즌) 유지보수의 편의와 기록의 저장을 위해 기존 포스팅을 놔두고 새 시즌의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일반적인 내용은 앞선 포스팅을 참조. 아래 내용은 각 구단의 정보와 티켓예매 홈페이지 참고용이다. 2015/2016 시즌 기준 분데스리가 1~2부리그 총 36개팀을 정리하였다.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링크하였으니 티켓을 인터넷으로 예매할 때 참고할 것. 단, 앞서 정리하였듯 인기구단의 경기는 사실상 사전 예매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음을 유념하자. 물론 인터넷 예매가 가장 좋은 것은 분명하니 아래 링크로 들어가 표가 남아있는지 부지런히 검색해보시길. 비인기 팀의 경기는 의외로 표를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1부 리그 (18개팀) 바이에른 뮌헨 FC Bayern München .. 2015. 7. 31. 17:36 | 더보기
기타 | 독일 관광청 집계 2014년 인기 관광지 2012년,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독일관광청에서 외국인 여행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기 관광지 Top 100을 발표하였다. 작년과는 순위의 분위기가 또 확 변했다. 상위 3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순위 도시 장 소 정보 1 퓌센 (Füssen) [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 Schloss Neuschwanstein [Go] 2 루스트 (Rust) [한] 오이로파 파크 [독]Europa-Park [Go] 3 쾰른 (Köln) [한] 쾰른 대성당 [독] Kölner Dom [Go] 4 로텐부르크 (Rothenburg) [한] 구 시가지 [독] Altstadt von Rothenburg ob der Tauber [Go] 5 베를린 (Berlin) [한] 베를린 장벽 [독] Berline.. 2014. 8. 5. 17:39 | 더보기
매직시티(www.magic-cities.com)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20. 매직시티(www.magic-cities.com) 독일 관광청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사이트. 독일에는 가볼만한 도시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 중에서 11개를 추려서 "매직 시티"로 명명하고 자세하게 소개해주는 사이트를 만든 것이다. 그러니 여기 소개된 도시들은 독일에서도 크고 특색있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11개의 매직 시티는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하노버, 뒤셀도르프, 쾰른,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다. 독일 관광청에서는 이 11개의 도시에 다음과 같은 컨셉을 부여하고 있다. 베를린 - City of cool (쿨한 도시)뮌헨 - City of lifestyle (생활의 도시)함부르크 - Maritime city .. 2014. 7. 28. 16:37 | 더보기
추가. 분데스리가 축구표 예매하기 추가. 분데스리가 축구표 예매하기 만약 독일여행 중 축구경기를 관람하러 갈 계획이라면 이 또한 미리 준비해서 떠나야 한다.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서 뛸 정도의 팀이라면, 또는 2부리그의 팀이라 해도 역사가 있는 큰 도시의 팀이라면, 현장에서는 사실상 티켓 구입이 불가능하다. 물론 현장 판매분이 있기는 하지만, 대개 지정된 매표소에서 미리 판매를 시작하므로 현지인이 싹 쓸어가버리기 마련이다.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는 유학생이나 교포라면 모르겠지만 바삐 이곳저곳을 이동해야 하는 여행자로서는 현장 구매는 애당초 고려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러니 (일부러 독일까지 가서 2부리그 시골 도시의 팀 경기를 구경할 일은 없을테니) 결국 미리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현지에서도 구할 수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3부리그 이.. 2013. 8. 12. 18:36 | 더보기
비아고고(www.viagogo.de)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19. 비아고고(www.viagogo.de) 독일에 가서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를 보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티켓을 "공식적으로" 구매하는건 꽤 복잡하다. 특히 축구 경기의 경우 독일인들이 광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일반인이 표를 사는 것 자체가 힘들다. 그럴 때 표를 구하려면 "티켓 벼룩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다. 미리 표를 샀던 사람 중 웃돈을 얹어 표를 팔기도 하고(그러니까 "암표"를 구매하는 셈), 또는 공식적으로 취소가 접수된 티켓을 장터를 이용해 팔기도 하는데, 이 때 이용할 수 있는 거래 사이트가 몇 곳 있다. 그리고 그 중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비아고고이다. 비.. 2013. 8. 11. 12:24 | 더보기
기타 | 독일 관광청 집계 2013년 인기 관광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독일관광청에서 외국인 여행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기 관광지 Top 100을 발표하였다. 여행자들의 시선에서 선정한 것인만큼 이 순위가 독일다운 모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고, 이번 순위는 유독 배낭여행자들의 동선과는 다소 동떨어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되기는 하지만, 아무튼 독일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00가지의 명소를 다 소개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 싶어 상위 30위까지만 소개한다. 순위 소재지 이름관련포스팅 1 퓌센 (Füssen) [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 Schloss Neuschwanstein [Go] 2 루스트 (Rust) [한] 오이로파 파크 [독] Europa-Park [Go] 3 쾰른 (Köln) [한] 쾰른 대성당 [독.. 2013. 8. 6. 23:09 | 더보기
10. 독일의 여행편의 - ⑤ 자전거 렌탈 (콜 어 바이크) 10. 독일의 여행편의 - ⑤ 자전거 렌탈 워낙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인프라가 훌륭하기 때문에, 독일에서 자전거를 빌려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다만, 렌탈 비용이 일반 대중교통 이용요금보다 비싸기 때문에 단지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별로 권장하지 않으며, 좀 더 비용이 들더라도 독일의 거리 풍경들을 생생하게 접하면서 여행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방법이 될 것이다. 자전거 렌탈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독일철도청이 운영하는 콜 어 바이크(Call-a-bike)를 꼽을 수 있다. 콜 어 바이크는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쾰른 등 일부 대도시에서는 도시 전체를 커버하는 공공임대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에도 ICE가 정차하는 주요 도시의 기차역 앞에서 렌탈이 가능하.. 2013. 7. 21. 22:54 | 더보기
론리플래닛(www.lonelyplanet.com)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18. 론리플래닛(www.lonelyplanet.com) 명실상부 가이드북의 최고봉인 론리플래닛. 그 인터넷 사이트 역시 방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독일 역시 여러 도시에 대하여 론리플래닛의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론리플래닛 가이드북이 국내에도 번역되어 많이 발간되어 있으나 독일 가이드북은 아직 한국어 버전은 없다. 그 대신 론리플래닛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니 아쉬운대로 사용할만하다. 단, 영어로만 확인 가능. 특히 유용한 것은 레스토랑과 호텔 정보. 큰 도시는 물론 작은 도시까지도 정보가 알차다. 2013. 6. 2. 01:02 | 더보기
추가. 여행자 보험 추가.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필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권장하지 않으므로 준비단계에서는 생략했지만, 번외(?)로 소개한다. 여행자 보험을 쉽게 말하면, 여행 중 상해를 입어 병원에 가거나 물건을 도난당한 것을 배상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제반비용의 전액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보험이 그렇듯, "무슨 사유일 때 최대 얼마까지 배상"이라는 식의 꼬리표가 붙는다. 그러면 여행 중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할 정도의 사고가 생길 확률이 얼마나 될까? 만약 위생에 문제가 있는 후진국으로 간다면 음식 한 번 잘못 먹어서 곤혹을 치를 수 있지만, 독일 정도의 선진국에서 그런 일이 생길 확률은 없다. 큰 사고가 날 확률도 매우 낮다. 실질적으로 의료비가 지출될 일이 적으므로 여행.. 2013. 5. 21. 21:24 | 더보기
10단계. 준비물 챙기기 - 액체류 기내반입 규정 액체류 기내반입 규정은 워낙 많은 자료가 있지만 준비물 챙길 때의 편의를 위해 정리하고자 한다. 수하물에 액체류가 있을 때, 이것을 짐칸으로 부치는 것은 상관없으나 만약 기내에 들고 타려 할 경우에는 기내반입 규정이 적용된다. 규정에 어긋나는 액체류는 기내반입이 불가능하여 공항에서 압수되므로 사전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여기서 액체류란, 쉽게 생각하여 기체와 고체가 아닌 모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즉, 크림/젤 타입까지 모두 포함된다는 뜻. 물, 음료수, 향수, 핸드크림, 액상 마스카라, 헤어젤, 미스트, 술, 치약, 샴푸 등이 다 해당된다. 혹 음식물을 들고 탄다면, 3분 요리 등 액체 형태로 된 것이나 김치 등 국물이 포함된 것도 액체류에 해당된다. 기내에 들고탈 수 있는 액체류는 다음 두 가지만 명.. 2013. 5. 8. 23:04 | 더보기
10단계. 준비물 챙기기 (10) 준비물 챙기기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마지막 절차는 짐을 꾸리는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출국 1주일쯤 전에 짐을 먼저 꾸려서 무게 등을 체크해보고, 혹시 빠진 것이 있다면 추가로 구입하고,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면 다시 짐을 정리하는 등 최종 정리를 하는 것이 무난했던 것 같다.* 단, 필자가 항상 짐이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미리 체크가 필요했던 것이고, 만약 길지 않은 여행이라면 수하물 규정을 초과할 가능성은 극히 낮으니 좀 더 천천히 준비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어쨌든 실수로 빠진 것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는 필요하니 출국 전날 짐을 싸는 것만 피하도록 하자.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고, 같은 항공사 내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e-ticket에서 규정을 확인할 것. e-ticke.. 2013. 5. 8. 22:55 | 더보기
9단계. 로밍/해외유심 - ② 현지에서 심카드 구입 (7) 로밍/해외유심 ② 현지에서 심카드 구입 여행 중 스마트폰의 편의를 포기할 수 없는 여행자들은 데이터 로밍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현지에서 스마트폰용 유심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독일 등 선진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선불 유심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통사 대리점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심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3G를 지원한다면(LTE 모델도 3G가 호환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현지에서 심카드를 구입하여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된다. 물론 개통 절차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아무튼 국내에서 구입한 핸드폰도 얼마든지 현지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 (단, 컨트리락이 해제되어야 현지 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요 1~2년 사이에 출시된 모델은 대부분 컨트리.. 2013. 5. 8. 22:55 | 더보기
부스티켓(www.busticket.de)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17. 부스티켓(www.busticket.de) 2013년부터 독일에서 장거리 고속버스 제한이 풀리면서 버스 여행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독일 내 이동수단은 기차만 생각하면 될 정도였지만, 이제 버스를 이용하면 좀 더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기차와 달리 버스는 모든 업체가 각기 사설업체이기 때문에 스케쥴과 가격을 조회할 때 일일이 각 업체 홈페이지를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부스티켓은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여러 버스업체의 가격과 스케쥴을 통합 조회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이용방법은 별도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 5. 4. 16:17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