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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엽서를 만들었습니다.

강연 등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나면서 참석자께 뭐라도 더 해드리고 싶은데 가난한 작가에게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고민 끝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포토엽서를 제작했습니다.

특정업체 홍보를 위한 글이 아니므로 업체명은 밝히지 않을게요. 가로엽서와 세로엽서 각 8종, 총 16종의 엽서를 제작해서 수령하였습니다.


1장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는 인쇄업체로 검색하면 아마 가장 먼저 발견할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쇄 품질 괜찮고, 문의에 답변도 빠르고, 오히려 주문수량보다 몇 장이라도 더 넣어서 보내줬네요.

지금까지 여행서적으로 다룬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에서 추린 총 16종의 엽서입니다. 책 홍보를 넣어도 되겠지만, 일단 제작 의도가 저의 여러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자 함이기 때문에 일체의 홍보는 빼고 오로지 사진만으로 꽉 채웠습니다.

대신 홍보는 뒷면에. 이건 오프라인에서 제 포스트나 인스타 등을 물어보시고 주소를 하나하나 적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QR코드로 한 큐에 연결해드리려는 목적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포토엽서는 이번 책드림 이벤트 당첨자들께 가장 먼저 제공됩니다.


앞으로도 이벤트나 강연 등 제가 뭔가를 할 때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소소하게 드리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