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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

이지젯 | EZY4796 (2018년 10월) 최근에는 라이언에어(Ryanair)를 이용할 일은 간혹 있었지만 유럽 저가항공계의 쌍벽이라는 이지젯(Easyjet)을 이용할 일이 없었다. 갈수록 가격대가 올라간 탓에 이제 라이언에어처럼 가격으로 승부하는 항공사로 보기 어려워진 탓. 그러다가 이번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에서 독일 베를린(Berlin) 쇠네펠트 공항으로 가는 이지젯 EZY4796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6년만의 이지젯 탑승. 큰 틀에서의 이용기는 6년 전의 후기와 차이는 없다. 비행기 외장 도색이 바뀌었으나 내부는 그대로. 좌석은 좁고 뒤로 젖혀지지 않으며 스크린도 없다. 물론 기내식도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 물 한 잔 먹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불만을 상쇄하는 게 저가항공의 미.. 2018. 12. 19. 22:15 | 더보기
이지젯 | 예약 및 수속 방법 이지젯은 편도 10~20 유로 정도의 파격적인 요금도 종종 발표하므로 이런 티켓을 잘 잡으면 기차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빨리 갈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행 계획 단계부터 이지젯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 요금을 찾아보고, 괜찮은 요금이 있을 때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은 이지젯 홈페이지(www.easyjet.com)에서 가능하며, 한글이 지원되지 않으니 요금 규정 등 민감한 내용에 대하여 영어로 확인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 것. 또한 검색된 가격 외에 결제 수수료가 추가로 부가되며,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카드 수수료도 추가된다. 신용카드보다는 직불카드가 더 유리하고, VISA나 MASTER 계열의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결제를 마치면 이메일로 예약 확인 .. 2013. 1. 4. 16:21 | 더보기
이지젯 | EZY4703 (2012년 10월) 이지젯(Easyjet)은 유럽의 저가항공사의 양대산맥 중 하나. 영국 국적의 항공사로 소위 "싼 가격으로 모든 불만을 입 닫게 만드는" 저가항공의 표본을 보여주는 곳이다. 영국 국적의 항공사이지만 특별히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유럽 각국의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방대한 노선망을 가지고 있으며, 물론 독일에서도 여러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베를린(Berlin)의 쇠네펠트 공항(Flughafen Schönefeld)에서는 거의 모든 국가로 노선이 직접 연결된다(전용 터미널도 가지고 있다). 그 외 함부르크(Hamburg), 도르트문트(Dortmund), 뒤셀도르프(Düsseldorf), 뮌헨(München) 등에서 몇 곳의 노선이 다닌다. EZY4073편은 베를린 쇠네펠트 공항에서 벨기에의 브뤼셀(Brüs.. 2013. 1. 4. 15:4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