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도

Halle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그리 크지 않은 할레의 구 시가지는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과 대성당(Dom zu Halle)이 중심. 좁은 골목 사이사이에 형성된 풍경들이 고풍스럽다. 단, 중앙역(Hauptbahnhof)에서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으므로 구 시가지까지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전체 여정은 도보여행이 가능하며, 약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핸델 하우스(Händel-Haus) 정도를 제외하면 박물관도 거의 없으므로 대부분 건물과 광장을 구경하며 도시의 분위기를 느끼는 여행이 될 것이다. 할레 역시 손꼽히는 대학도시 중 한 곳으로 구 시가지에 학생들이 가득하여 활기가 넘치므로 여유있게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추천 코스 in중앙역 도보 10분 01라이프치히 탑 도보 5분 02울리히 교회 도보 2분 i관광 안.. 2013. 9. 6. 00:26 | 더보기
Karlsruhe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카를스루에 시가지는 꽤 넓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을 카를스루에 성(Schloss Karlsruhe)도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꽤 멀다. 대중교통을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지만 우선 이동 경로마다 소소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도보 이동으로 기준을 삼았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병행하면 좋을 것이다. - 1회권(Einzelkarte) : 1.8 유로- 4회권 : 6.6 유로 추천 코스 in중앙역 i관광 안내소 도보 2분 01시립 공원 도보 10분 02축제 광장 도보 5분 03바덴 국립극장 도보 5분 04론델 광장 도보 2분 05마르크트 광장 도보 2분 06기본권의 광장 도보 5분 07카를스루에 궁전 도보 5분 08연방 헌법재판소 도보 2분 09국립 미술관 도보 7분 10프린.. 2013. 8. 27. 16:52 | 더보기
Fulda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풀다 관광의 핵심인 대성당(Fuldaer Dom)과 시립 궁전(Stadtschloss)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도 그 앞에 있다. 또한 기차역(Bahnhof)에서부터 대성당 부근까지 지나가는 길에 풀다 구 시가지를 지나게 되므로, 기차역에서 출발하여 대성당 부근만 돌아보고 오더라도 풀다의 거의 모든 볼거리를 지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풀다는 대성당이 전부가 아니다. 대성당과 시립 궁전을 포함하여 구 시가지 전체가 "바로크"의 진수를 보여준다.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교회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지만, 일반 건물들까지도 바로크 양식으로 줄지어 있는 곳은 풀다만한 도시를 찾기 어렵다. 그래서 풀다가 내걸은 슬로건도 "바로크의.. 2013. 8. 6. 17:12 | 더보기
Tübing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튀빙엔 구 시가지는 대학도시의 젊은 활기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곳. 그래서 꼭 관광지로 분류되는 곳이 아니더라도 거리를 거닐며 그 풍경을 구경해도 좋다. 그리고 네카어 강(Neckar River)에는 배 위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나룻배도 다니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강을 유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단, 구 시가지가 산자락에 형성되어 계속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니 체력 안배를 고려할 것. 어차피 구 시가지내부에는 대중교통도 없으니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호엔튀빙엔 성(Schloss Hohentübingen)까지 포함한 구 시가지의 도보 여행은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호엔튀빙엔 성 내부의 박물관, 그리고 구 시가지 외곽에 있는 튀빙엔 대학교(Universität Tübingen) 내의 박물관.. 2013. 8. 6. 12:45 | 더보기
Lindau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린다우 구 시가지는 보덴 호수(Bodensee) 위의 섬에 형성되었다. 그래서 린다우 관광은 곧 섬 관광과 마찬가지. 중앙역(Bahnhof) 또는 항구(Hafen)에서부터 섬을 한 바퀴 도는데 3~4시간이면 충분하다. 남는 시간은 보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면 금상첨화. 시원한 전망의 항구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구 시가지, 그리고 동화 같은 중세의 탑과 호반의 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니 여유있게 한 바퀴 둘러보자. 항구 주변에는 쉬어갈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다. 추천 코스 in중앙역 i관광 안내소 도보 2분 01항구 도보 5분 02로마 요새 도보 5분 03구 시청사 도보 7분 04마르크트 광장 도보 5분 05하이덴 성벽 06오스카 그롤 정원 도보 7분 07인젤할레 도보 7분 08운터 슈라넨 광장.. 2013. 8. 2. 15:00 | 더보기
Baden-bad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바덴바덴의 시가지는 기차역(Bahnhof)에서 꽤 멀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시가지 내에서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바덴바덴 시가지가 약간 굴곡이 있는 지형이기 때문에 만만찮은 체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개인의 체력을 감안하여 시가지 내에서도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버스는 4회 이상 탑승한다면 1일권(Tageskarte)이 더 유리하고, 그렇지 않다면 1회권(Einzelkarte)이 더 유리하다. 시가지 관광은 딱히 중심을 정하기가 애매하다. 온천/휴양 도시이기에 온천과 공원, 카지노 등이 포함되고, 휴양 도시이기에 고급 브랜드의 상점이 늘어서 있는 중심 상업가도 포함되고, 옛 정취를 간직한 구 시가지와 성도 포함된다. 그래서 전부 다 돌아본다면 하루종일 걸릴 것.. 2013. 7. 30. 17:49 | 더보기
Düsseldorf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뒤셀도르프가 현대적인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관광지는 구 시가지를 중심으로 강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구 시가지까지 거리가 약간 있기 때문에 U-bahn을 활용할 일이 1~2회 생긴다. 참고로 중앙역의 U-bahn 전철역에는 티켓 판매기가 없다. 전철 객차 내에 판매기가 있는데 동전만 사용 가능하므로 미리 잔돈을 준비하지 않으면 본의 아니게 무임승차를 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또한 뒤셀도르프가 패션의 도시이기 때문에 쇼핑을 위해 찾는 사람도 많은데, 쇼핑 거리 역시 구 시가지 부근이므로 관광과 쇼핑을 겸하여 일정을 짜는 것이 무난하다. 아래 추천일정은 가급적 뒤셀도르프의 다양한 면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나, 만약 이대로 다닌다면 박물관 관람 시간이 없고 도보 이동.. 2013. 7. 28. 22:34 | 더보기
Speyer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슈파이어 관광의 핵심은 당연히 대성당(Speyerer Dom). 그리고 대성당 정면으로 뻗은 막시밀리안 거리(Maximilianstraße)와 그 끝의 옛 성문(Altpörtel)까지 일직선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또한 대성당뿐 아니라 개신교의 기념 교회(Gedächtniskirche) 등 눈에 띄는 큰 교회들이 인상적인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도보 이동 거리는 다소 긴 편이므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게 다닐 것을 권한다. 중앙역(Hauptbahnhof)을 기준으로 가장 먼 곳의 관광지가 대성당인데, 대성당 바로 뒤편의 넓은 대성당 정원(Domgarten)은 여행의 반환점에서 쉬어가기에 딱 적합하다. 추천 코스 in중앙역 도보 10분 01옛 성문 도보 5분 02성 요제프 교회 도보 2분 03기념 교회.. 2013. 7. 23. 17:11 | 더보기
Oberammergau | Info. 린더호프 성 지도 린더호프 성(Schloss Linderhof)은 궁전으로서는 매우 작은 규모. 하지만 성 주변의 넓은 공원(Schlosspark)에 산재한 여러 볼거리들이 있으므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돌아다녀야 한다. 일단 버스에 내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한다. 매표소는 입구에 한 곳만 있으니 표를 사지 않고 공원에 들어가면 나중에 표를 사러 되돌아와야 한다. 티켓은 린더호프 성과 공원 내 모든 건축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기본, 그리고 성을 뺀 나머지 건축물만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은 좀 더 할인되고, 왕의 작은집(Königshäuschen)만 입장 가능한 티켓은 훨씬 저렴하다. 성과 건축물들에 입장하지 않고 공원만 돌아다니는 것은 입장권이 필요없다. 성의 외관과 그 주변의 잘 가꾸어진 정원, 그리고 산 속에 자리.. 2013. 7. 18. 14:48 | 더보기
Oberammergau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오버암머가우 여행의 핵심은 단연 린더호프 성(Schloss Linderhof).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버암머가우 시내를 둘러보지 않는 것도 아깝다. 린더호프 성을 왕복하는 버스는 1시간에 1대꼴로 다니는데 버스를 기차역 바로 앞에서 승하차하므로, 일단 기차역(Bahnhof)에 내리자마자 버스 시간표를 본 뒤에 동선을 결정하자.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으면 시내 관광을 먼저 하고(시내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성을 먼저 다녀온 뒤에 시내 관광을 하는 식으로 동선을 정하면 될 것이다. 아래 추천일정은 일단 성을 먼저 가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린더호프 성 관광은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성뿐 아니라 그 주변 전체를 정원처럼 만들어두었으며, 산등성에 위치하고 있어 약간의 등산도 .. 2013. 7. 17. 17:43 | 더보기
Memming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멤밍엔 구 시가지는 그리 크지 않다. 2~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며, 시청사(Rathaus)가 있는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을 비롯하여 "부유한 중세 시절"에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옛 건물들이 곳곳에 남아있어 가볍게 산책하듯 한 바퀴 둘러보기 좋다. 아무래도 멤밍엔에 들르는 사람은 십중팔구 공항에 가기 위함일테니, 일단 기차역(Bahnhof)에서 공항 버스 시간표를 확인한 뒤 자신의 여행 시간을 배분하여 동선을 정하면 될 것이다. 멤밍엔은 특별히 유명한 명소가 있다기보다는 시가지 전체의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곳. 시골마을답게 파스텔톤으로 채색된 아기자기한 옛 주택 건물들, 그리고 귀족들이 만든 거대하고 화려한 건물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곳곳에 관광 지도가 세워져 있고 루트도 안내해주.. 2013. 7. 15. 22:46 | 더보기
Leipzi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구 동독의 중심지였고, 그보다 거슬러 올라가면 전쟁과 분단 전부터 이미 발달된 도시였기 때문에, 라이프치히의 시가지는 유럽 어느 도시에도 떨어지지 않을 품위를 가지고 있다. 크지 않은 구 시가지에 그러한 매력이 밀집되어 있어 크고 작은 골목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 시가지 내의 모든 장소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구 시가지 내로는 아예 대중교통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약간 외곽에 떨어져있는 라이프치히 전투 기념비(Völkerschlacht Denkmal)는 트램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왕복 각각 1회권(Einzelkarte)을 구입한다. - 1회권(Einzelkarte) : 2.1 유로 추천 코스 01중앙역 도보 7분 02조형 예술 박물관 i.. 2013. 7. 14. 10:36 | 더보기
Passau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파사우 구 시가지는 강과 강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그리 크지 않으므로 도보로 2~3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으며, 강 건너편 산 꼭대기의 옛 성인 오버하우스(Veste Oberhaus)까지 간다면 등산 시간을 포함해 반나절 정도로 계획하면 충분한 관광이 가능하다. 구 시가지는 대성당(Dom St.Stephan) 등 눈에 띄는 몇 곳의 교회, 그리고 강변에 자리잡은 구 시청사(Altes Rathaus)가 있는 시청 광장(Rathausplatz)이 유명하며, 무엇보다 세 개의 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드라이플뤼세에크(Dreiflüsseeck; 직역하면 "세 강의 모서리"라는 뜻)도 빼놓을 수 없다. 강과 강이 만나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려면 오버하우스 등산이 가장 좋고, 만약 시간이 많다면 도나우 강(Donau .. 2013. 6. 29. 15:52 | 더보기
Kassel | Info. 빌헬름회에 산상공원 지도 본 블로그에서는 빌헬름회에 산상공원(Bergpark Wilhelmshöhe)의 관광 순서를 산 정상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것으로 정했다. 아무래도 산을 오르며 구경하는 것보다는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것이 더 체력소모가 덜할 것이기 때문. 그러려면 카셀 빌헬름회에 역(Kassel-Wilhelmshöhe Bahnhof)에서 트램과 버스를 이용해 헤라클레스 동상까지 올라야 한다. 역 앞에서 3번 트램을 타고 종점인 드루젤탈(Druseltal)에서 하차한 뒤 바로 앞 정류장에서 22번 버스를 타면 된다. 약 30분 정도 소요. 버스는 헤라클레스 동상 뒤 주차장에 정차한다. 바로 앞에 안내소(Besucherzentrum)가 있으니 여기서 산상공원의 지도나 브로셔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카셀 빌헬름회에 역의 관광.. 2013. 5. 25. 22:01 | 더보기
Kassel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카셀은 완전히 두 개의 문화권으로 나뉜다. 빌헬름회에 산상공원(Bergpark Wilhelmshöhe), 그리고 카셀 구 시가지. 전자는 카셀-빌헬름회에 역(Kassel-Wilhelmshöhe Bahnhof)에서 가깝고, 후자는 카셀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가깝다. 일단 둘 중 더 주가 되는 곳은 빌헬름회에 산상공원. 규모가 상당히 큰데다가 엄연히 "산상공원"이므로 등산을 요해서 소요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카셀 구시가지를 가지 않고 산상공원만 보고 카셀을 떠나는 여행자도 많은 것이 현실. 자신의 여행계획에 따라 적절히 배분하면 될 것이다. 카셀 구시가지는 주로 박물관 위주의 여행이다. 그림 형제가 동화집을 발간한 도시이며, 도큐멘타(Documenta)가 열리는 도시답게, 각종 박물관이 도.. 2013. 5. 22. 16:41 | 더보기
Uelz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윌첸 구 시가지는 그리 크지 않다.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가 만들어 유명한 기차역(Bahnhof)부터 시작하여 도보로 두어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 등 내부 관람이 필요한 장소가 없고 시가지의 분위기를 즐기는 도보여행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둘러보면 될 것이다. 함부르크(Hamburg)와 하노버(Hannover) 사이를 오가는 열차는 윌첸을 꼭 거쳐가니 기차역 정도라도 꼭 구경해보자. 그리고 윌첸 기차역에 공식 관광 안내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념품 가게에서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윌첸의 공식 관광 안내소는 기차역에서 가장 먼 쪽에 위치할뿐 아니라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지도도 그다지 쓸모가 없으니, 기차역에서 지도를 얻어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윌첸 지역 .. 2013. 4. 17. 17:5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