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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막사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수감자들이 숙식을 해결했던 막사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34개의 막사 중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철거한 뒤 그 터를 기록해두었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열악한 침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화장실 강제수용소로 사용된 공간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수감자들이 숙식을 해결했던 막사(Baracke)이다. 마치 군대의 내무반을 연상시키듯, 좁은 취침공간과 열악한.. 2012. 9. 8. 12:59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벙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옛 감옥 건물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이 곳의 책임자, 즉 나치 전범의 이름과 사진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박물관에 이웃한 벙커(Bunker)는 옛 죄수 감옥(Ehemaliges Lagergefängnis)이었던 곳. 양편에 일렬로 좁은 방이 늘어선 일자형의 긴 건물로, 각 방이 죄수들이 수감되던 곳이었다. 오늘날에 감.. 2012. 9. 8. 12:44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박물관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나치 친위대 건물을 개조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열악한 수용소 생활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수용소 생활을 수감자가 직접 그린 것과 자료사진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2012. 9. 8. 12:32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정문에 새겨진 "노동이 자유케 하리라(Arbeit macht frei)"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정문은 나치 친위대 사무실을 겸하여 만들어졌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a.k.a. 다카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 다하우를 다카우라고 적어도 되듯 다카우 강제수용소 기념관이라도 적어도 틀린 표기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두 가지 표기가 혼용된다. 이 곳은 나치가 독일 곳곳(폴란드 등 자신의 치하에 있던 지역을 포함하여)에 세운 강제수용소(Konzentrat.. 2012. 9. 8. 07:51 | 더보기
Rothenburg | #13. 슈미트 골목 슈미트 골목은 일자로 곧게 뻗은 거리이지만 두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오버 슈미트 골목(Obere Schmiedgasse)과 운터 슈미트 골목(Untere Schmiedgasse)으로 부른다. 특별히 둘을 나눌 필요 없이 이 거리 전체를 슈미트 골목이라고 보면 된다. 이 곳은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서 플뢴라인(Plönlein)을 연결하는 거리. 도시의 중심과 가장 유명한 곳을 연결하는 거리인만큼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자연스럽게 번화가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좌우편으로 옛 건물들이 저마다 레스토랑, 호텔, 카페, 기념품숍 등이 되어 관광객을 호객한다. 특히 이 거리가 로텐부르크의 여러 고즈넉한 거리들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거리가 약간 굽고 경사도 오르막 내리막.. 2012. 9. 6. 16:14 | 더보기
Rothenburg | #12. 플뢴라인 로텐부르크의 옛 모습 가득한 시가지 중에서도 으뜸으로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곳. "포토 포인트"로 가장 유명한 곳. 경사가 다른 갈림길의 양쪽 모두 길 중앙에 탑이 서 있고, 그 사이의 좁은 목조 주택, 그리고 양편의 건물들과 돌바닥까지, 모든 것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 장소를 플뢴라인(Plönlein)이라고 부른다. 플뢴라인은 라틴어 planum 에서 유래한 것인데, 특이하게도 그 뜻은 "평평한 곳(even level)"을 의미한다. 경사진 길의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 "평평한 곳"이라 불리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뒤편 좌측의 탑은 지버스 탑(Siebersturm), 우측의 탑은 코볼첼 문(Kobolzeller Tor)이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 2012. 9. 6. 16:06 | 더보기
Rothenburg | #07. (2)도펠 다리 부르크 문(Burgtor) 뒤편으로 나가면 전망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강변에 정리된 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만약 체력과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산책로로 내려가 도펠 다리(Doppelbrücke)까지 가보자. 다시 올라오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이 도펠 다리 위에서 로텐부르크 시가지를 올려다보는 광경도 매우 그럴싸하다고 한다. 도펠(Doppel)은 영어의 double, 즉 이중으로 된 다리라는 뜻으로, 타우버 강을 건너는 다리이다. 2012. 9. 6. 15:27 | 더보기
Rothenburg | #07. (1)부르크 문 부르크 문(Burgtor)은 뢰더 문(Rödertor) 반대편의 성벽 출입문. 생긴 것도 뢰더 문과 매우 흡사하다. 이중의 출입문, 그리고 높은 감시탑으로 이루어진 것도 같고, 주변의 성벽이 견고히 둘려진 것도 같다. 그러나 뢰더 문은 기차역에서 구 시가지로 지나치는 관문 정도라면, 부르크 문은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그 이유는, 부르크 문 건너편의 전망대의 환상적인 시야 때문. 전망대에 서면 로텐부르크의 건너편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낮은 지대에 드문드문 있는 옛 주택과, 그 사이를 흐르는 강(우리 관점에서는 개천에 가깝다)의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다. 이 강이 바로 타우버 강(Tauber River). 그러니까 "타우버 강 위의 로텐부르크(Rothenburg ob de.. 2012. 9. 6. 15:24 | 더보기
Rothenburg | #04. (3)의회 연회당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서 시청사(Rathaus) 옆에 있는 핑크색 건물은 의회 연회당(Ratstrinkstube)이다. Trink가 독일어로 "마시다"는 뜻, Stube는 독일어로 "방"을 말한다. 연결하면 "마시는 방", 즉 "술집"을 뜻하는 것인데, 시의회에서 연회를 열고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겼던 건물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마치 흥청망청 노는 것에만 관심이 있어보이지만, 사실 로텐부르크에는 "술"과 관련한 유명한 일화가 있어서 연회당의 존재가 수긍이 간다. 신교도와 구교도의 전쟁이었던 30년전쟁 당시, 구교도의 틸리(Tilly) 장군이 로텐부르크를 점령하고 시장에게 신교도의 숙청을 명령했다. 당시 시장이었던 누쉬(Nusch)는 틸리 장군에게 연회를 베푼 뒤 자비를 구했고, 술에 취한.. 2012. 9. 6. 14:34 | 더보기
Rothenburg | #04. (2)시청사 로텐부르크의 시청사(Rathaus)는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 위치하고 있다. 측면에서 보면 색깔이 다른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높은 탑이 있는 고딕 양식의 건물은 1400년에 지어졌고, 르네상스 양식의 앞쪽 건물은 1578년에 지어졌다. 60여 미터 높이의 탑은 전망대로 사용 중으로, 시가지 전망이 매우 훌륭하다. 지하에는 중세 시대 만들어진 감옥에서 무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망대 개장시간 및 입장료 : [확인] 도시감옥 개장시간 : [확인] 2012. 9. 6. 14:21 | 더보기
Rothenburg | #04. (1)마르크트 광장 매력적인 옛 건물들에 둘러싸인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은 구 시가지의 중심이다. 이 곳은 시청사(Rathaus)를 비롯하여 과거 로텐부르크가 번성하던 시절에 지어진 주요 건물들이 오늘날까지 옛 모습을 유지한채 남아있는 곳이다. 광장 한 켠에 놓인 10여 미터 높이의 분수는 성 게오르그 분수(St.Georgbrunnen). 그리고 분수 뒤편의 두 채가 연결된 건물은 각각 고기와 춤의 집(Fleisch- und Tanzhaus)과 야그슈타이머 하우스(Jagstheimerhaus)이다. 고기와 춤의 집은 건물 지하에서 도살업자가 고기를 팔던 곳이었고, 건물에 있는 큰 방은 무도회가 열리던 곳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건물 이름이 "고기와 춤"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도살.. 2012. 9. 6. 14:14 | 더보기
Ludwigsburg | #03. 바로크 정원 - 동화 정원 동쪽 정원의 하(下) 구역(Unterer Ostgarten)에는 동화 정원(Märchen Garten)이라는 특별한 정원이 있다. 이 곳은 특별히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곳. 유명한 동화를 재현한 일종의 테마파크이다. 정원의 곳곳에 각 동화의 테마에 맞춘 전시장이 설치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는 동화를 인형극처럼 재현한다. 그 중 일부는 체험형인 것도 있어서, 가령, 시커먼 거울을 향해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고 직접 물어보면(물론 독일어로) 거울 속에 백설공주가 나타나는 식이다. 어른의 눈높이로 보면 다소 유치해보일 수 있고, 인형극의 퀄리티도 조악한 것들이 많지만, 나름 공들여 만든 정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아이들은 특히 좋아할 것이고, 어른들이라 하더라도 독일의 .. 2012. 9. 4. 18:48 | 더보기
Ludwigsburg | #03. 바로크 정원 - 동쪽 정원 (下) 동쪽 정원의 아래쪽(Unterer Ostgarten) 구역에 해당하는 정원은 드넓은 공원이다. 이 곳은 북쪽 정원(Nordgarten)의 바로 옆부터 시작되는데, 약간의 경사가 있는 넓은 지역에 꽃과 나무와 잔디가 심어져 있다. 역시 바로크 양식의 정원은 아니지만, 바로크 정원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원의 한 쪽 구석에 자리잡은 에미히 성(Emichsburg)은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Schloss Ludwigsburg)에 비하면 미니어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자그마한 성이지만, 나무와 덩굴 속에 파묻혀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 곳은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이 지어지고 정원이 조성되고 난 뒤, 정원 한 쪽에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의 지시에 따라 추가로 만들어졌다. 성의 이름은 프리드리히.. 2012. 9. 4. 17:39 | 더보기
Ludwigsburg | #03. 바로크 정원 - 동쪽 정원 (上) 동쪽 정원(Ostgarten)은 다시 상(Oberer Ostgarten)과 하(Unterer Ostgarten) 구역으로 나뉜다. Oberer가 독일어로 위, Unterer는 독일어로 아래를 뜻하는 것으로, 동쪽 정원을 둘로 나누어 그 위쪽과 아래쪽을 구분하는 것. 우리 말로 이름을 붙이기는 애매하므로 편의상 동쪽 정원을 상(上), 하(下)로 구분하여 표기하였다. 상(上) 구역은 커다란 가로수길과 식물원, 그리고 그 끝의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남쪽 정원(Südgarten)과 북쪽 정원(Nordgarten)이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의 정원이었다면, 이 곳은 마치 수목원을 거니는 듯한 휴식공간의 느낌을 준다. 2012. 9. 4. 17:30 | 더보기
Ludwigsburg | #03. 바로크 궁전 - 북쪽 정원 남쪽 정원(Südgarten)의 반대편에도 자그마한 바로크 양식의 정원이 있다. 궁전 뒤편에 해당하는 북쪽 정원(Nordgarten). 조그마한 연못과 분수, 그리고 그 주위로 무늬에 따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사각형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2012. 9. 4. 17:24 | 더보기
Ludwigsburg | #03. 바로크 정원 - 남쪽 정원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Schloss Ludwigsburg)의 정원은 궁전의 삼면을 방대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바로크 정원(Blühendes Barock)이라고 한다.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 비엔나의 쇤브룬 궁전 등 이러한 커다란 바로크 궁전에 딸린 바로크 양식의 정원들이 유명한데, 루트비히스부르크 궁전에도 바로크 양식의 커다란 정원이 있으며, 그것을 바로크 정원이라고 따로 부르는 것이다. 바로크 정원은 그 유명세에 걸맞게 입장료도 따로 받는다. 보통 궁전의 정원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거나 궁전 입장에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인 독일에서, 궁전과 정원의 입장료를 따로 받는 경우는 꽤 드물다. 궁전의 삼면을 둘러싼 바로크 정원은, 크게 그 삼면 방향대로 셋으로 나누는데, 그 중 가장 화려한 곳은 궁.. 2012. 9. 4. 12:1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