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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카르멜 수녀원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KZ-Gedenkstätte Dachau)의 한 쪽 끝 담벽 너머로 연결되는 카르멜 수녀원(Kloster Karmel)은 "성혈(Heilig Blut)"이라는 별칭을 함께 가지고 있다. 내부는 매우 엄숙한 분위기. 2012. 9. 8. 13:20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추모관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가톨릭 예배당(Katholische Todesangst-Christi-Kapelle)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유대인 추모관(Jüdische Gedenkstätte)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개신교 예배당(Evangelische Versöhnungskirche) 앞 십자가 다하우에서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 중 물론 유대인의 비율도 엄청났지만, 꼭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종교인의 희생이 매우 컸다. 목사나 신부가 나치에 반대하는 설교를 하거나 직접적인 .. 2012. 9. 8. 13:12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막사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수감자들이 숙식을 해결했던 막사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34개의 막사 중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철거한 뒤 그 터를 기록해두었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열악한 침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화장실 강제수용소로 사용된 공간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수감자들이 숙식을 해결했던 막사(Baracke)이다. 마치 군대의 내무반을 연상시키듯, 좁은 취침공간과 열악한.. 2012. 9. 8. 12:59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벙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옛 감옥 건물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이 곳의 책임자, 즉 나치 전범의 이름과 사진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박물관에 이웃한 벙커(Bunker)는 옛 죄수 감옥(Ehemaliges Lagergefängnis)이었던 곳. 양편에 일렬로 좁은 방이 늘어선 일자형의 긴 건물로, 각 방이 죄수들이 수감되던 곳이었다. 오늘날에 감.. 2012. 9. 8. 12:44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 박물관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나치 친위대 건물을 개조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열악한 수용소 생활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수용소 생활을 수감자가 직접 그린 것과 자료사진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2012. 9. 8. 12:32 | 더보기
Dachau | #01.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정문에 새겨진 "노동이 자유케 하리라(Arbeit macht frei)"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정문은 나치 친위대 사무실을 겸하여 만들어졌다.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KZ-Gedenkstätte Dachau Dachau | 2012.6.10. a.k.a. 다카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 다하우를 다카우라고 적어도 되듯 다카우 강제수용소 기념관이라도 적어도 틀린 표기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두 가지 표기가 혼용된다. 이 곳은 나치가 독일 곳곳(폴란드 등 자신의 치하에 있던 지역을 포함하여)에 세운 강제수용소(Konzentrat.. 2012. 9. 8. 07:51 | 더보기
Nürnberg | #2-07. 철도 박물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독일의 철도, 뉘른베르크는 독일의 철도가 처음 부설된 곳이다. 뉘른베르크에서부터 근교 도시 퓌르트(Fürth)까지의 노선이 독일 최초의 철도 노선. 이를 기념하여, 뉘른베르크에는 독일철도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철도 박물관(DB Museum)이 있다. 1835년 처음 철도가 놓인 이래 지금까지 기차가 어떻게 변천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전시는, 나치가 철도를 어떻게 이용하였는지에 대한 자료들. 그리고 분단과 통일 시절과 관련된 자료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국립극장(Staatstheater)에서 뒤편 골목인 레싱 거리(Lessingstraße)로 한 블럭만 가면 사거리에 철도 박물관이 있다... 2012. 7. 17. 21:09 | 더보기
Nürnberg | #2-05. 인권의 길 인권의 길(Straße der Menschenrechte)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거창한 느낌이 드는데, 이 곳은 일종의 상징적인 거리라고 보면 되겠다. 인권탄압의 궁극을 보여주었던 나치의 폭압, 그 중심에 있었던 뉘른베르크에서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상징적인 의미로서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인권의 길에는 총 30개의 원형 기둥이 세워져 있고, 각 기둥마다 글자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 새겨진 글씨는 UN의 인권선언문. 총 30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자유와 평등에 대한 권리 선언인 동시에 국제법이기도 하다. 30개의 조항은 30개의 기둥에 하나씩 새겨져 있고, 각 기둥마다 두 가지 언어로 인권선언을 적는다. 하나는 독일어, 다른 하나는 총 30개 .. 2012. 7. 17. 20:50 | 더보기
Nürnberg | #2-02. (2)두첸트타이히 호수 히틀러가 자신의 광기와 야만을 이 장소에 토해내기 전에도 이미 체펠린 비행장(Zeppelinfeld)와 그 주변은 뉘른베르크의 유명한 문화레저 공간이었다.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음인지 몰라도, 이 곳은 지금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겸한 숲과 호수가 널찍하게 조성되어 있고, 그 뒤편으로는 뉘른베르크의 박람회장(메쎄; Messe)과 FC뉘른베르크 구단의 홈구장인 이지크레딧 스타디움(EasyCredit-Stadion)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나치 전당대회장(Reichsparteitagsgelände)과 체펠린 비행장의 연단 사이에 위치한 투첸트타이히 호수(Dutzendteich)는, 현대사의 상처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평온하다. 가족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든 시민들은 호수가에서 휴식을 취한다. 나치의 광기 앞에.. 2012. 7. 17. 19:06 | 더보기
Nürnberg | #2-02. (1)체펠린 비행장 나치 전당대회장(Reichsparteitagsgelände)과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체펠린 비행장(Zeppelinfeld)은, 제국을 만들고 자신이 신처럼 되고자 했던 히틀러의 두 번째 광기, 즉 그가 신이 되고자 했던 그 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나치의 전당대회를 치른 뒤, 그를 위해 결집한 수십만의 군중을 직접 내려다보고자 만든 장소이다. 최초로 비행선을 만들어 비행에 성공했던 체펠린(Zeppelin)이 1909년에 이 자리에서 비행선을 착륙했던 곳인데, 많은 군중이 열병할 수 있는 널찍한 광장이었기 때문에 원형경기장 형태의 전당대회장을 짓기 전 이미 나치의 전당대회가 열리기도 했던 장소이며, 그 악명높은 뉘른베르크 법(독일 내의 유태인 차별을 법으로 .. 2012. 7. 17. 19:00 | 더보기
Nürnberg | #2-01. 나치 전당대회장 필자가 독일에서 다녀본 수많은 장소 중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꼽는 곳. 히틀러가 사랑했던 나치의 수도답게, 뉘른베르크에는 히틀러의 광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요한 유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 우리는 2차 세계대전을, 그리고 나치와 히틀러를 그저 기록으로만 확인할 뿐 그 실체에 대해서는 피부로 와닿는 느낌이 없는 것이 사실인데, 이 곳을 다녀오고 나면 광기와 야만이 고스란히 느껴져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 히틀러의 광기는 그의 제국을 세우고 그가 신이 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국을 세우는 것, 그리고 신이 되는 것, 이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한 광기의 산물이 있다. 제국을 세우고자 했던 그의 광기는, 나치 전당대회장(Reichsparteitagsgelände)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 2012. 7. 17. 18:44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