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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르크 박물관

Duisburg | #14. (1)빌헬름 렘브루크 미술관 빌헬름 렘브루크 미술관(Wilhelm Lehmbruck Museum)은 20세기 예술가들의 조각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19~20세기의 독일 화가들의 회화도 다수 전시중이다. 미술 수집가 빌헬름 렘브루크의 소장품을 기초로 박물관을 개장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박물관 이름을 붙였고, 줄여서 렘브루크 미술관(Lehmbruck Museum)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위 사진은 휴관일이었기 때문에 셔터가 내린 상태이지만, 개관 중일 때는 정면의 유리창 너머로도 수준급의 조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 : 성인 8 유로, 학생 5 유로 개장시간 : 수~토 12:00~18:00 (단, 목요일은 20:00까지), 일 11:00~18:00, 월~화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 2013. 8. 16. 16:29 | 더보기
Duisburg | #10. 문화 역사 박물관 문화 역사 박물관(Kultur- und Stadthistorisches Museum; 직역하면 "문화와 도시역사 박물관")은 두이스부르크의 역사에 대한 박물관. 1990년대까지는 니더라인 박물관(Niederrheinisches Museum)이라고 불리었으나 새로 바뀐 이름이 박물관의 성격을 더 잘 표현하는 듯하다. 지역에서 출토된 선사시대의 유물, 그리고 도시의 역사에 대한 자료들, 도시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 도시 출신의 유명 지도 제작자인 메카르토어(Gerhard Mercator)의 유품, 동전 콜렉션 등이 전시 중이다. 입장료 : 성인 4.5 유로, 학생 2 유로 개장시간 : 화~토 10:00~17:00, 일 10:00~18:00, 월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2013. 8. 15. 23:13 | 더보기
Duisburg | etc. 퀴퍼스뮐레 현대 미술관 두이스부르크 내항(Innenhafen)은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그 용도가 사실상 효용가치가 줄어들게 되었다. 예전처럼 화물선으로 실어나르는 물자가 많지 않으니 당연한 노릇. 그래서 두이스부르크는 최근 10여년 사이에 내항 부근의 버려진 건물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퀴퍼스뮐레 현대 미술관(Museum Küppersmühle für Moderne Kunst).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제분소 건물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조셉 알버스, 게오르그 바젤리츠 등 현대 미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중이다. 동선 내에 포함시키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어 일단 추천일정에서는 제외하였으나, 시나고그(Synagoge)에서 강을 따라 내항 깊숙히 들어가면 도보로 약 10여분.. 2013. 8. 15. 23:11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