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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교회

Düsseldorf | #20. 요한 교회 요한 교회(Johanneskirche)는 1881년 지어졌다. 첨탑의 높이는 87.5 미터. 2차 세계대전으로 파손되었다가 1953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오늘날에는 교회 내부에 카페가 영업 중이다. 요한 교회를 마주보고 있는 마르틴 루터 광장(Martin-Luther-Platz)에서 교회를 올려다보는 전망이 괜찮고, 광장 중앙에 있는 독일 제국 초대 황제 카이저 빌헬름 1세(Kaiser Wilhelm I)의 청동 기마상 역시 구경해볼만하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뒤셀도르프 극장(Düsseldorfer Schauspielhaus) 앞에는 고가도로가 있다. 극장의 정면 방향으로, 고가도로의 아래를 지나 직진하면(그러나 길이 직진으로 난 것은 아니므로 횡단보도를 우회하.. 2013. 7. 29. 01:57 | 더보기
Düsseldorf | #14. 안드레아 교회 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안드레아 교회(Andreaskirche). 후기 독일 르네상스 양식과 초기 바로크 양식이 혼재었으며 1629년에 완공되었다. 당시 30년 전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교의 보호/감독 아래 굉장히 빠른 기간 내에 완공된 것으로 전해진다. 내부의 바로크식 건축미가 압권.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백색의 웅장한 내부가 눈길을 잡아끈다. 천장의 섬세한 세공도 감탄을 자아낸다. 입장료 : 무료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볼커 거리(Bolkerstraße)에서 훈스뤼켄 거리(Hunsrückenstraße)가 나오면 좌회전하여 한 블록 이동 크게 보기 2013. 7. 29. 01:32 | 더보기
Düsseldorf | #10. 람베르트 교회 람베르트 교회(Lambertuskirche)는 독특하게도 첨탑에 왕관을 씌운 교회. 왕관 모양의 첨탑은 시청사(Rathaus) 부근의 라인 강 산책로(Rheinuferpromenade)에서 바라보면 성 탑(Schloßturm)과 함께 눈에 확 들어오는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교회의 내부는 어둡고 엄숙하지만 화려하고 개방적이다. 제단의 뒤편까지 둘러 조각과 성화를 전시하고 있는데 상당히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다. 중앙의 제단도 황금으로 된 보물을 진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외부에 작정하고 공개하기 위해 화려하게 치장하는 느낌은 없으나 내부 곳곳에 정성들여 관리하는 느낌이 가득한 곳. 어떻게 보면 이름없는 "동네 교회" 정도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 내부가 주는 존재감은 여타 도시의 대성당에도 뒤지지 않는 느낌.. 2013. 7. 29. 00:21 | 더보기
Düsseldorf | #04. 성 막시밀리안 교회 카를 광장(Carlsplatz) 부근의 큰 교회. 성 막시밀리안 교회(St.Maximiliankirche)는 줄여서 애칭으로 막스(Max)라고도 부른다. 투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비고 : 내부 사진촬영 불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카를 광장에서 벤라터 거리(Benratherstraße)를 따라 라인 강(Rhein River) 방향으로 가면 거리의 끝에 교회가 보인다. 입구는 슐 거리(Schulstraße)로 돌아가면 나온다. 크게 보기 2013. 7. 28. 23:07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