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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데스하임 궁전/성

Rüdesheim | #08. (1)라인 계곡 라인 계곡, 보다 정확히 말하면 중북부 라인계곡(Oberes Mittelrheintal)은 라인 강(Rhein River)의 긴 구간 중 빙엔(Bingen)부터 코블렌츠(Koblenz) 사이의 65km 정도 길이의 구간을 말한다. 이 구간 내에 수십 개의 고성이 좌우 산자락에 놓여 있어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뤼데스하임은 이 65km 구간의 실질적인 시발점. 그리고 종점인 코블렌츠까지 가지 않아도 장크트 고아르하우젠(St.Goarshausen)까지의 구간에 대부분의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다. 그 유명한 로렐라이 언덕(Loreley)도 마찬가지. 주변의 고성들은, 어떤 것은 파괴된 상태이고 어떤 것은 원래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 것은 대부.. 2012. 8. 23. 22:30 | 더보기
Rüdesheim | #02. 보젠 성 브룀저 성(Brömserburg)의 뒤편으로 보이는 보젠 성(Boosenburg)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에 육중한 성탑이 붙어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오늘날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 브룀저 성의 안뜰과 주변에서 포도밭 너머로 보이는 모습을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한다. 개장시간 : 내부 입장 불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브룀저 성 뒤편으로 보인다. 크게 보기 2012. 8. 23. 20:53 | 더보기
Rüdesheim | #01. 브룀저 성 원래는 마인츠(Mainz)의 대주교가 소유하던 라인 강(Rhein River) 강변의 별장 궁전이었다. 19세기까지 대주교의 별장이었다가 뤼데스하임 시의 소유가 된 것은 1941년. 벽의 두께만 2 미터가 넘어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목적도 소홀히 하지 않은 성이다. 오늘날은 라인가우 와인 박물관(Rheingau Wein Museum)으로 사용 중이다. 주변에 포도밭이 가득하고, 안뜰은 와인 제조 도구와 와인통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 : [확인]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기차역(Bahnhof)에서 출구로 나와 우편으로 길 건너에 보이는 육중한 정육면체의 건물이다. 크게 보기 2012. 8. 23. 20:49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