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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임 교회

Mannheim | #11. 예수회 교회 1760년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예수회 교회(Jesuitenkirche). 바로 인근의 만하임 궁전(Schloss Mannheim)과 동시대에 지어졌다. 성을 지은 카를 필립(Karl Philip) 대공이 함께 건축을 지시하였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후임 대공인 카를 테오도르(Karl Theodor)에 의해 건축이 완성되었다. 붉은 사암으로 지어져 전면부의 높은 탑과 중앙의 돔까지 화려하고 거대하게 만들어졌고, 내부 역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을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파괴되었다가 전후 다시 복구되었고, 내부는 2004년에 이르러서야 복구가 완료되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달베르크 하우스(Dalberghaus)에서.. 2013. 7. 5. 22:46 | 더보기
Mannheim | #08. (2)구 시청사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 있는 구 시청사(Altes Rathaus)는 중앙의 첨탑을 기준으로 똑같이 생긴 건물이 대칭형으로 서 있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면에서 보기에는 대칭형인데 뒤에서 보면 오른쪽 부분이 더 크다. 처음에 시청사로 계획하여 건축했는데, 막상 완공된 뒤에는 절반만 시청사로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제바스티안 교회(St.Sebastian)로 사용되고 있다. 시청사의 입구 상단에는 저울을 든 정의의 여신의 동상이 있고, 교회의 입구 상단에는 십자가를 든 동상이 있다. 2013. 7. 5. 21:52 | 더보기
Mannheim | #07. 콘코르디아 교회 콘코르디아 교회(Konkordienkirche)는 만하임 시가지 중심에 있는 개신교 교회. 원래 1677년부터 같은 자리에 교회가 있었으며 당시에는 상당히 단순한 외관의 교회였지만, 1717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규모가 확장되었다. 그리고 1893년에 교회탑이 추가되었는데 탑을 교회의 정중앙에 만들어 대칭형 외관을 갖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외벽만 남기고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었으며, 복구 후 신도의 감소로 인해 대칭형 건물의 절반은 학교로 개조된 상태이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국립극장(Nationaltheater)에서 길을 건너 시가지 안쪽 거리로 직진. 만하임 시가지는 큰 길을 빼면 도로의 이름도 없다. 대신 각.. 2013. 7. 5. 21:23 | 더보기
Mannheim | #05. 크리스투스 교회 크리스투스 교회(Christuskirche)는 1911년 완공된 신바로크 양식의 교회. 2차 세계대전 중 거의 파괴되지 않아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교회로 꼽힌다. 중앙의 65 미터 높이의 돔이 탑처럼 솟아있고, 돔은 12사도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돔 내부에 5개의 종이 있는데, 2차 세계대전 중 무기를 만들기 위해 종을 가져다 녹였던 것을 다시 주조한 것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힌 건축미가 인상적. 내부에는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다. 입장료 : 무료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벤츠 기념비(Benz-Denkmal)에서 로젠가르텐(Rosengarten) 방향으로 큰 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편 건물 사이의 엘리자베트 거리(Elis.. 2013. 7. 5. 19:03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