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탈 썸네일형 리스트형 #422. 진짜 프랑켄슈타인 성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소설이든 영화든 뮤지컬이든, 무엇으로든간에 접했을 테니까요. 그러다보니 프랑켄슈타인 하면 괴이하고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한, 머리에 나사가 박힌 괴물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아있죠.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은 1818년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인 작가 매리 셸리(Mary Shelly)는 1814년 독일에서 라인강을 따라 여행중이었으며, 이때 한 성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라인강 유람선 투어에서 알 수 있듯 라인강 유역의 산에는 고성이 참 많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뮐탈(Mühltal)이라는 동네의 산 위에 이런 성이 있습니다. 매리 셸리가 소설을 쓸 때 이 성에서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배경을 완성했다.. 2019. 10. 24. 22:36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