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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히테스가덴 교회

Berchtesgaden | #06. (2)슈티프트 교회 슈티프트 교회(Stiftskirche)는 왕의 궁전(Königliches Schloss)에 바로 붙어서 궁전보다 더 높은 두 개의 첨탑으로 하늘을 찌른다. 원래 정식명칭은 "성 베드로와 세례요한의 슈티프트 교회(Stiftskirche St.Peter und Johannes der Täufer). 아우구스티너 수도회 소속의 수도원 건물로 1303년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가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로마네스크 양식 등 다른 양식이 혼합되었다. 첨탑은 낙뢰로 인해 파괴되었다가 1866년 다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2013. 9. 1. 11:17 | 더보기
Berchtesgaden | #04. 프란치스카너 교회 1488년 지어진 후기 고딕양식의 프란치스카너 교회(Franziskanerkirche)는 오늘날까지 아우구스티너 수도회의 수도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규모도 크지 않고 외형도 소박하지만 부조로 장식된 내부의 제단이 유명하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화~목 08:00~12:00, 16:00~17:00, 금 08:00~12:00, 토~월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버스 정류장의 반대편 출구가 시가지 방면. 작은 샛길인 반호프 길(Bahnhofweg)을 따라 가다가 막시밀리안 거리(Maximilianstraße)로 계속 올라가면 된다. 크게 보기 2013. 9. 1. 10:52 | 더보기
Berchtesgaden | etc. 성 바르톨로매 수도원 유람선의 중간 기착지이자 가장 유명한 장소로 꼽히는 성 바르톨로매 수도원(St.Bartholomä; 바르톨로메 수도원이라고 적는 것이 더 보편적)은 앙증맞은 붉은 지붕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바돌로매(바르톨로메오)를 독일어로 성 바르톨로모이스(St.Bartholomäus)라고 적는데, 여기서 수도원의 이름을 땄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톨로메 수도원"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표기에 맞지 않고, 바르톨로메오 수도원 또는 영어식으로 바르톨로뮤 수도원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1134년부터 순례자들을 위한 예배당으로 지어졌으며, 오늘날 바로크 양식의 앙증맞은 예배당은 1697년 지어진 것이다. 바로 옆에는 비어가르텐도 있어서 맥주 한 잔을 .. 2013. 8. 29. 23:14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