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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

Bonn | #13. 크로이츠 교회 1871년 지어진 크로이츠 교회(Kreuzkirche)는 본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높은 첨탑이 인근의 대성당(Münster)만큼이나 잘 보인다. 지금의 교회 건물은 2차 세계대전 후 복구되는 과정에서 많이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화~토 09:00~17:00, 일 09:00~14:30, 월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본 대학교(Universität Bonn) 바로 옆 카이저 광장(Kaiserplatz)에 위치하고 있다. 크게 보기 2012. 12. 14. 17:12 | 더보기
Bonn | #06. 성 레미기우스 교회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 부근에 위치한 성 레미기우스 교회(St.Remigiuskirche)는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이 세례를 받은 곳으로 유명하다. 베토벤의 생가, 즉 오늘날의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베토벤 하우스(Beethovenhaus)의 바로 뒷골목에 있는 교회,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아야 하는 당시 카톨릭의 교리 때문에 집 앞의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눈에 띄는 제단과 기둥에 달린 조각들이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풍긴다. 미노리텐 교회(Minoritenkirche)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매일 08:00~18: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르크트 광장에서 구 시청사(Altes Rat.. 2012. 12. 11. 21:41 | 더보기
Bonn | #03. 예수 이름 교회 나멘 예수 교회, 즉 예수 이름 교회(Namen-Jesu-Kirche)는 1717년 본의 예수회에서 지은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다. 당시 쾰른(Köln)의 선제후였던 막시밀리안 하인리히(Maximilian Heinrich)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다음 선제후 요제프 클레멘스(Joseph Clemens)에 의해 완공되었다. 1774년 본에서 예수회가 철수한 뒤에 빈 건물로 남아있다가 나폴레옹 군대가 이 지역을 점령했을 당시 군인들에 의해 내부의 가구와 집기가 심하게 훼손되었다. 이후 시의 소유가 되었다가 1877년부터 한 카톨릭 교구가 예배 장소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까지 카톨릭 교회로 사용 중이다. 내부는 기둥마다 파란색과 노란색의 문양으로 장식되어 특이한 느낌을 준다. 중앙의 제단이나 계단은 전.. 2012. 12. 10. 11:16 | 더보기
Bonn | #01. (1)대성당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의 혼합된 외관, 여기에 바로크 양식까지 혼합된 내부 등 복합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본의 대성당(Münster)은 13세기 이전에 대학에 딸린 교회로서 지어졌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내부는, 그러나 중앙 정면의 제단만큼은 불을 밝히고 화려한 제단과 조각, 천장 문양 등을 뽐낸다. 그리고 중앙 제단 아래의 지하로 들어가면 무덤과 기도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대형 오르간 역시 볼거리 중 하나. 회랑(Kreuzgang)으로 들어가면 교회 건물에 둘러싸인 자그마한 안뜰과, 교회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디지털로 열람할 수 있는 기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 2012. 12. 6. 14:29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