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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펠트 교회

Bielefeld | #07. 마리아 교회 구 시가지에서도 구 시가와 신 시가가 나뉘며, 구 시가의 중심 교회는 니콜라이 교회(Altstädter Nicolaikirche)라고 한 바 있다. 그러면 신 시가의 중심 교회는? 바로 마리아 교회(Neustädter Marienkirche)다. 이 또한 직역하면 "신 시가의 마리아 교회"라는 뜻이다. 신 시가라고 해서 그 시기가 최근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마리아 교회가 세워진 것은 1510년. 두 탑의 높이는 78 미터로 빌레펠트에서 가장 큰 교회로 꼽힌다. 입장료 : 무료개장시간 : 매일 10:00~18: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빌레펠트 미술관(Kunsthalle Bielefeld)을 지나쳐 조금 더 직진하면 큰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크로이츠 거리(Kre.. 2013. 4. 2. 14:39 | 더보기
Bielefeld | #05. 성 요도쿠스 교회 구 시가지의 한 쪽 끝에 자리잡은 소박한 외관의 성 요도쿠스 교회(St.Jodokus)는, 겉으로 보기에는 언뜻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교회. 하지만 교회 내부에 있는 제단과 조각이 유명하다. 특히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집중된, 작은 교회의 중앙 전면부가 특히 아름답다. 입장료 : 무료개장시간 : 매일 09:00~19: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구 마르크트 광장(Alter Markt)에서 오베른 거리(Obernstraße)로 가다가 골트 거리(Goldstraße)로 우회전, 그리고 다음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클로스터 광장(Klosterplatz)이 나온다. 광장 왼편에 있는 작은 건물이 성 요도쿠스 교회이다. 크게 보기 2013. 4. 2. 14:22 | 더보기
Bielefeld | #03. (1)니콜라이 교회 빌레펠트의 구 시가지는 그 속에서도 구 시가와 신 시가가 나뉘어 있다. 구 시가지 내에서도 가장 먼저 시가지가 형성된 곳에 있는 중심 교회가 니콜라이 교회(Altstädter Nicolaikirche; 직역하면 "구 시가의 니콜라이 교회"가 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이다. 1236년 지어졌으며, 바로크 양식의 첨탑은 1739년 낙뢰로 첨탑이 파괴된 이후 보수하는 과정에서 그 당시의 양식으로 지어진 것이다. 7년 전쟁 기간에는 프랑스 군대가 창고로 사용했던 역사도 가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크게 파손되었다가 1963년에 복구가 완료되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매일 10:00~18: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시립 극장(Stadttheater)에서 구 시청.. 2013. 4. 2. 13:2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