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펜부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255. 프랑켄 in 바이에른 독일은 수도 베를린과 2개의 자유도시 함부르크, 베를린, 그리고 13개의 주(州)로 구성됩니다. 이 13개의 주 이름은, 독일에 관심있는 분들은 바이에른, 작센, 헤센, 튀링엔 등 몇 가지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13개의 주에도 포함되지 않는 지역명으로 강한 존재감을 갖는 곳이 있으니 바로 프랑켄(Franken)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랑켄 이야기입니다. 신성로마제국의 복잡한 영토 구조는 앞서 몇 차례 소개해드린바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였죠.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이 해체되면서 작은 나라들은 주변 큰 나라에 합쳐지고 적당히 영토를 나누어 독립국이 되었다가, 이 독립국이 다시 연방을 이룬 것이 오늘날의 독일입니다. 지금의 주(州)는 대개 그 시절 지역의 국가 이름입니다. 바이에른 .. 2019. 2. 10. 00:26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