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유.Travel to Germany :: #189. 아잉, 맥주 일단 제목 보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아재가 징그럽게 술주정하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오로지 맥주 때문에 아잉(Aying)에 찾아갔던 이야기입니다. 호프브로이, 파울라너 등 세계적인 맥주가 즐비한 맥주의 주도(酒都) 뮌헨. 그런데 뮌헨의 맥주만 우수한 게 아니라 그 주변 바이에른의 맥주도 모두 맥주순수령을 지킨 오랜 역사와 우수한 맛을 자랑합니다. 아잉어(Ayinger)도 그 중 하나입니다. 상대적으로 역사는 짧지만 그 맛은 세계 최정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잉어가 탄생된 도시, 지금도 아잉어가 생산되는 도시, 여기가 아잉입니다. 이름이 참 귀엽죠. 뮌헨에서 에스반 타고 갈 수 있는 근교에 있습니다. 하루종일 지독히 흐린 날이었습니다. 취재고 나발이고 도저히 할 수 없어서 포기. 대신 꿀꿀한.. 2018. 10. 25. 09:00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