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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 | 북경 공항(2 터미널) 환승 북경 공항 2 터미널도 3 터미널과 기본적인 환승 프로세스는 같다. 환승 도중에 이미그레이션을 한 번 더 거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국제선 환승, 즉 International Transfer 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항공사마다 환승 통로가 다르기 때문. 따라서 일단 비행기를 내리면 환승 통로에 있는 안내 데스크부터 찾아가자. 자신의 비행기표를 보여주고 환승 통로를 물어봐야 한다. 필자는 2 터미널에서 KLM으로 환승했는데, 국제선 환승이 아니라 국내선 환승 표지판을 따라가야 했었다. 그리고 표지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입간판을 세워 KLM 등 몇 곳 항공사의 환승 통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이미그레이션에 사람이 없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일단 환승 통로에 있는 안내 .. 2012. 12. 11. 17:43 | 더보기
중국남방항공 | CZ316, CZ4503 (2012년 10월)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은 광저우 등 중국 남부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항공사. 물론 꼭 남부 지역이 아니더라도 북경, 상해 등 대도시에 취항하므로 국내에서 이용할 일이 많다. 중국남방항공을 통해 북경이나 광저우를 경유하여 유럽에 가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단, 아직 중국남방항공은 독일에는 노선이 없으며, 파리(Paris)와 암스테르담(Amsterdam)만 운항한다. 하지만 중국남방항공이 스카이팀 회원사이기 때문에 같은 스카이팀 회원사인 에어프랑스(Air France)와 KLM과의 연계를 통해 독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가령, 중국남방항공으로 암스테르담까지 간 뒤 KLM으로 환승하여 독일에 가는 식이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한 번, 그리고 암스테르담 등 유럽에서 또 한 번, .. 2012. 12. 11. 16:2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