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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Schweri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슈베린의 관광 중심지는 단연 호수가에 자리잡은 슈베린 성(Schloss Schwerin)이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부터 마르크트 광장(Am Markt)을 거쳐 호수가의 슈베린 성까지 도보로 관광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슈베린 성도 물론이지만 호수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고, 구 시가지 역시 중세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볼만한 것이 많다. 그리고 슈베린 성에서 다시 기차역까지 돌아갈 때는 중앙역보다 미테역(Schwerin Mitte)으로 가는 것이 거리상으로 가깝다. 여름에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슈베린 호수(Schweriner See)의 치펜도르프(Zippendorf)도 권한다. 치펜도르프는 호수가에 마치 바다가를 보는듯한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현지인들도 해수욕을 즐기듯.. 2012. 12. 12. 22:37 | 더보기
Weimar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바이마르의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전주의 시대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구 시가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2~3시간이면 충분히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하지만 바이마르는 그 외에도 교외의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궁전도 있고, 정원도 있고, 교회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무엇보다 나치의 만행을 증거하는 부켄발트 강제수용소 기념관(Gedenkstätte Buchenwald)도 있다. 따라서 바이마르의 모든 것을 다 구경하려면 1박 2일 정도의 일정이 필요하다. 하루 일정으로 보려면, 우선 구 시가지를 기본으로 하되 근교의 남은 볼거리 중 한 곳 정도를 더 골라 일정을 짜는 것이 적당하다. 아래 추천일정은 구 시가지 관광을 기본으로 한다. 나머지 근교의 관광지는 별도로 소개.. 2012. 12. 6. 17:37 | 더보기
Braunschwei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브라운슈바이크의 구 시가지는 꽤 넓다. 도보로 관광이 가능하지만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반나절 이상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좋다. 구 시가지의 거의 전 구역이 오늘날에도 상업의 중심지로서 번화가를 이루기 때문에, 굳이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식사를 하거나 잠시 쉬어가거나 또는 쇼핑을 할만한 곳은 얼마든지 곳곳에 널려있다. 중세에 형성된 구 시가지는 해자에 둘러싸여 있는데, 중앙역(Hauptbahnhof)은 해자 밖에 위치하므로 중앙역에서 구 시가지까지의 거리는 약간 떨어져 있다. 도보로 이동이 불가능한 거리는 아니지만, 대성당 인근의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가 중앙역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 전 관광 안내소에 들러 지도나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는 버스나 트램으로 관광.. 2012. 12. 5. 16:18 | 더보기
Lüne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기차역(Bahnhof)에서 일메나우 강(Illmenau River)을 건너자마자 시작되는 구 시가지가 뤼네부르크 관광의 핵심. 구 시가지는 세 곳의 눈에 띄는 교회를 삼각 축으로 하여 그 중앙에 시청사(Rathaus)와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이 위치하며, 각 지점을 연결하는 좁은 골목들이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 그리고 구 시가지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도보 이동을 권한다. 구 시가지 내의 주요 도로는 모두 폭이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편리하게 연결되지는 않는다. 울퉁불퉁한 돌바닥, 그리고 목조보다는 석조로 지어진 중세 주택들을 감상해보자. 특히 일메나우 강변의 옛 건물들의 고즈넉한 풍경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뤼네부르크의 필수 코스이다. 아래 추천.. 2012. 11. 15. 23:42 | 더보기
Wiesbaden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비스바덴은 꽤 큰 도시이지만 구 시가지와 온천, 카지노, 극장 등이 모두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도보로 한 바퀴 도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하다. 만약 온천이나 카지노를 이용하고자 해도 한 나절의 일정으로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구 시가지도 고급스러운 느낌. 그리고 녹지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도보 여행 중 쉬어갈 곳은 충분히 많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부터 구 시가지까지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으나 깨끗하게 정돈된 시가지를 감상하며 도보로 이동해보자. 중앙역에서 약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다. 추천 코스 in 중앙역 도보 10분 01 루이제 광장 도보 5분 i 관광 안내소 02 마르크트 광장 03 슐로스 광장 도보 2분 04 마르크트 거리 도보 2분 05 배커 원천 도보 2분 06 골트 골목.. 2012. 11. 14. 16:22 | 더보기
Heidelbe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하이델베르크의 구 시가지는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 그리고 반나절 정도로 모두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다. 네카어 강(Neckar River)과 하이델베르크 성(Schloss Heidelberg)을 두 축으로 두고, 그 사이의 구 시가지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면 될 것이다. 대학 도시답게 구 시가지도 활기에 넘치고, 관광지로서의 느낌도 물씬 풍겨 독일답지 않은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기념품을 살만한 가게도, 늦게까지 영업하는 레스토랑도 많이 있으니, 하이델베르크에서는 특별히 여행 코스에 구애받지 말고 구 시가지의 골목들을 천천히 둘러보자.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구 시가지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도보로는 이동이 어렵다. 따라서 기차로 하이델베르크에 방문할 때 목적지를 중앙역이 아니라 구.. 2012. 11. 12. 09:38 | 더보기
Eisenach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산자락 틈에 형성된 아이제나하의 구 시가지는 도보로 관광이 가능하다. 다만, 아이제나하의 하이라이트인 바르트 성(Wartburg)은 도보로 등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버스 이용을 권한다. 버스 노선은 중앙역과 구 시가지의 중심부를 거쳐 이동이 편리하도록 짜여져 있지만 배차시간은 드문 편이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을 확인해두면 좋다. 구 시가지는 도로가 복잡하지 않으므로 지도가 없어도 큰 상관은 없겠지만 시가지 내의 이정표가 썩 잘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사전에 지도를 확인해두고 가면 좋다.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에서는 지도를 소액의 비용을 받고 판매한다. 똑같은 지도를 바르트 성의 안내소에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으니 아래 추천일정의 역순으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버스 이.. 2012. 11. 8. 01:43 | 더보기
Lübeck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한자도시 뤼베크의 구 시가지는 트라베 강(Trave River) 중간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 위에 만들어졌다. 부유한 도시를 증거하듯 육중한 성문인 홀슈텐 문(Holstentor)부터 구 시가지가 시작되며, 크지 않은 시가지 곳곳에 높이 솟은 첨탑들을 이정표 삼아 도보로 한 바퀴 둘러보는데 큰 부담이 없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 시가지는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현대적인 건물과 트램 등이 공존하고 있다. 다른 도시에 비해 다소 휴식공간이 부족하니 부지런히 돌아보고 강변에서 잠시 강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히는 것이 좋다. 만약 여름철에 방문한다면 지역열차로 20여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트라베 강과 북해가 만나는 지점의 해변 도시 트라베뮌데(Travemünde)를 함께.. 2012. 9. 26. 17:01 | 더보기
Goslar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고슬라르는 구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즉, 시가지 전체가 관광지인 셈. 구 시가지에 늘어선 옛 목조 건물들은, 이 도시가 과거 황제의 도시이자 광산도시로 막대한 부를 얻었던 곳임을 알 수 있을만큼 화려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산자락에 위치한 덕분에 전쟁의 화도 피할 수 있어 옛 모습이 더욱 더 온전히 보존되었다. 따라서 고슬라르에서 여행코스를 짤 때는 기차역(Bahnhof)에서부터 시가지의 반대편 끝인 카이저팔츠(Kaiserpfalz)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시가지 곳곳을 관광하는 식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원한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람멜스베르크 광산(Rammelsberg)도 버스로 다녀올 수 있다. 아마도 독일 내에서 .. 2012. 9. 12. 13:42 | 더보기
Hannover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하노버는 시내 주요 관광지가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중앙역(Hauptbahnhof)에서부터 관광지 부근의 끝까지 논스톱으로 가면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다시 돌아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전부 다 도보로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이다. 단, 하노버의 유명 관광지 중 헤렌하우젠 정원(Herrenhäuser Gärten)은 시 외곽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만약 헤렌하우젠 정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1일권(Tageskarte)를 발권하는 것을 권한다. 왕복 2회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겠지만 1회권(Einzelkarte)을 두 번 구입하는 것보다 1일권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은 U-bahn이 주로 다니며, U-bahn이 지상으로 다니는.. 2012. 7. 6. 23:5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