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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법

Friedrichshaf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은 보덴 호수(Bodensee) 연안 도시들치고는 철도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여기서 울름(Ulm)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지역열차가 있으므로 울름을 거쳐 슈투트가르트(Stuttgart) 방향으로 빠지기도 편하고, 또는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등 바이에른(Bayern) 쪽으로 빠지기도 편하다.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의 보덴 호수 연안 도시 린다우(Lindau)까지도 금세 닿으므로 독일 최남단의 경승지로 갈 수도 있다. 울름까지는 약 1 시간, 슈투트가르트까지는 총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모두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Baden-Württemberg Ticket)이 유효하다. ※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 ※ 프리드리히스.. 2013. 8. 11. 22:19 | 더보기
Fulda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교통의 요지 풀다는 ICE 노선이 사통팔달 연결되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역열차로 찾아가려면, 같은 헤센(Hessen)에 속하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또는 카셀(Kassel)에서 찾아가는 것이 편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시간 20분, 카셀에서는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헤센 티켓(Hessen Ticket)이 유효하므로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나우(Hanau)와 풀다를 묶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괜찮고, 프랑크푸르트 쪽에서 아이제나하(Eisenach) 방면으로 넘어갈 때 거쳐가는 도시로 삼기에도 적당하다. ※ 풀다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헤센 티켓 ※ 풀다를 포함한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프랑크푸르트-풀다 구간은 대중교통 티켓으로 기차를 탈 수도 있다. 자세.. 2013. 8. 6. 17:17 | 더보기
Tübing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튀빙엔은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남쪽에 위치. 당일치기로 찾아가기에도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역열차로 약 1시간 소요된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튀빙엔까지 가는 열차가 아울렛 시티 메칭엔(Metzingen)도 지나가므로 두 도시를 묶어 하루 일정으로 만들어도 좋다. 물론 메칭엔에서 하루종일 쇼핑할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티켓은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이 유효하다. ※ 튀빙엔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 ※ 튀빙엔을 포함한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슈투트가르트에서 튀빙엔을 당일치기로 왕복한다면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보다 더 경제적인 메트로폴 티켓이 있다. [관련 내용 확인] 2013. 8. 6. 14:33 | 더보기
Lindau | 유람선으로 찾아가는 방법 린다우는 중앙역(Hauptbahnhof)도 항구 바로 옆에 있을 정도로 육로보다는 유람선을 이용한 방문이 더 자연스러운 도시. 보덴 호수(Bodensee) 연안의 모든 도시에서 유람선으로 린다우에 갈 수 있으며, 특히 거리상으로 가까운 오스트리아 브레겐츠(Bregenz)가 가장 접근성이 좋다. 유람선으로 린다우를 찾는다면, 유람선이 내리는 항구가 중앙역 앞이므로 기차로 찾았을 때와 여행일정을 똑같이 정해도 무방하다. 유람선으로 린다우를 떠나는 경우도 마찬가지. 유람선은 유레일패스나 독일철도패스 또는 랜더티켓으로는 이용 불가, 반드시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하고, 이 또한 무임승차로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된다. 2013. 8. 2. 15:20 | 더보기
Lindau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린다우가 바이에른(Bayern)에 속하기 때문에 우선 뮌헨(München) 구역이라 구분은 해두었으나, 린다우를 어떤 거점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 변방이자 교통의 요지라는 이중적인 위치이므로, 당일치기로 린다우를 다녀오기보다는 이동하는 중간에 들르는 경로로 추가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린다우에서는 유람선으로 오스트리아나 스위로 넘어가거나, 콘스탄츠(Konstanz) 등 독일 서쪽의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쪽으로 넘어가기 편하다. 마찬가지로, 바덴뷔르템베르크에 속한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까지 지역열차로 30분도 채 걸리지 않으므로 열차로 바덴뷔르템베르크로 넘어가기도 무난하다. 뮌헨에서는 지역열차로 3시간 조금 넘게 소요되며,.. 2013. 8. 2. 15:12 | 더보기
Baden-bad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바덴바덴은 프랑스와의 국경에서 가까운 독일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 있는 도시 중 바덴바덴을 가장 찾아가기 편한 곳은 카를스루에(Karlsruhe), 거점도시 중에서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와 프라이부르크(Freiburg am Breisgau)의 일직선상의 중간쯤에 해당되는 곳인만큼, 하이델베르크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여행자가 중간에 들르기에도 적당하고, 바덴바덴과 지역열차로 26분 거리에 있는 오펜부르크(Offenburg)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열차가 있어 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중간에 들를 수도 있다. ※ 바덴바덴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 ※ 바덴바덴을 포함한 슈투트가르트 근교.. 2013. 7. 30. 19:16 | 더보기
Düsseldorf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뒤셀도르프 공항(Düsseldorf Airport)은 뒤셀도르프의 북쪽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기차로 5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이며, S-bahn과 RE는 물론 ICE와 IC도 공항을 거치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다. 열차편이 많으니 중앙역(Hauptbahnhof)까지 10분에 1대꼴로 열차편이 있다고 보면 된다. 요금은 S-bahn과 RE가 편도 2.5 유로. IC는 6 유로, ICE는 8 유로. 단, 기차역이 공항 터미널에 바로 붙어있지 않아 모노레일로 이동해야 한다. 기차역, 주차장, 터미널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은 5분에 1대꼴로 운행하며 따로 비용은 받지 않는다. 공중에 메달려 가는 모노레일이기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창문이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권한다. 비행편이 많은 1.. 2013. 7. 28. 22:35 | 더보기
Düsseldorf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뒤셀도르프는 지리적으로 독일의 서쪽 국경에 가깝다. 뒤셀도르프가 위치한, 소위 라인-루르 지역(Metropolregion Rhein-Ruhr)은 옛 서독의 공업의 중심지. 그래서 뒤셀도르프와 가까운 거리에도 공업으로 성장한 대도시가 많다. 자연히 기차가 정차해야 할 큰 도시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뒤셀도르프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찾아가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지리상으로 가까운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에서는 쉽게 갈 수 있고, 하노버(Hannover)에서 뒤셀도르프 사이에는 도르트문트(Dortmund), 에센(Essen) 등 큰 도시가 많아 거리에 비해 시간이 좀 더 걸린다. 함부르크(Hamburg)에서는 의외로 직행 ICE가 운행하지 않고 IC만 운행하며, .. 2013. 7. 28. 22:35 | 더보기
München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뮌헨 공항(Flughafen München)의 정식 명칭은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 공항(Franz Josef Strauß Flughafen;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는 바이에른 지역에서 오랫동안 유력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아래는 뮌헨 공항에서 제공하는 한글 안내문 pdf 파일이다. S-bahn으로 이동 독일의 대부분의 도시가 공항이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 뮌헨의 경우는 공항이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편에 속한다. 물론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전철 S-bahn으로 시내까지 이동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좀 더 소요되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공항에서 S1 또는 S8호선을 타면 중앙역(Hauptbahnhof)까지 약 40분 정도 걸린다. 요금은 편도 10.4 유로. 루프트.. 2013. 7. 26. 14:09 | 더보기
München | 버스로 찾아가는 방법 뮌헨은 아마 독일에서 버스 터미널(ZOB)이 가장 구색 갖춰진 도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체코 등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 노선이 많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독일에서 플래폼에 무려(!) 전광판까지 있는 ZOB는 뮌헨에서 처음 보았다. 뮌헨 ZOB는 S-bahn 역인 하커브뤼케(Hackerbrücke) 역 바로 옆에 있는데, 중앙역(Hauptbahnhof)과 한 정거장 차이이므로 중앙역에서도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커브뤼케 역 바로 옆에 편의점, 마트, 우체국 등이 있는 큰 건물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ZOB다. 물론 ZOB가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이 건물 1층에 큰 버스 숭강장이 있고, 그 위부터는 상업시설이라고 보면 된다. 버스 승강장은 각 플래.. 2013. 7. 26. 14:04 | 더보기
Münch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아마도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뮌헨. 그러나 독일 동남쪽에 치우친 지리적 특성 때문에 독일 아무 곳에서나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수도 베를린(Berlin),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Hamburg)에서조차 뮌헨에 쉽게 갈 수 없다. 반면 동남쪽에 위치한 특성 때문에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등 다른 나라에서 접근하기는 편하다. 유럽 몇개국 여행을 다니다보면 독일에서는 뮌헨과 그 근처만 거쳤다 가는 여행자가 많은 이유가 그 때문이다. 뉘른베르크(Nürnberg) 등 바이에른(Bayern) 지역에서는 쉽게 다닐 수 있고, 슈투트가르트(Stuttgart) 등 남쪽 도시에서도 멀지 않다. 그나마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까지도 괜찮지만, 그 외의 주요 도시.. 2013. 7. 26. 13:51 | 더보기
Speyer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슈파이어는 만하임(Mannheim)과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두 도시에서 슈파이어까지 S-bahn이 다니며,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점도시 중에서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하다. 단, 슈파이어는 슈투트가르트와 다른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에 속하기 때문에 랜더티켓은 유효하지 않고, 두 주(州)의 경계에 있으므로 추가요금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 슈파이어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라인란트팔츠 티켓 ※ 슈파이어를 포함한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2013. 7. 23. 20:08 | 더보기
Frankfurt | 공항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 방법 비행기에서 내린 뒤 공항이 있는 도시가 아니라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크푸르트 역시 마찬가지. 유럽의 관문이라 할 정도로 많은 항공사가 운항을 하고, 국내에서도 직항이 3개 항공사나 운항되기 때문에, 독일에 갈 때 최종 목적지가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더라도 일단 비행기는 프랑크푸르트에 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보통의 경우에는 일단 공항에서 그 도시의 시내로 이동한 다음에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프랑크푸르트의 경우에는 그냥 공항에서 곧장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만들어두고 있다. 공항에 전철이나 공항철도 정도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아예 기차역을 따로 만들어 초고속열차 ICE를 비롯해 수많은 열차 노선이 공항을 거치도록 만든 것이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2013. 7. 22. 21:28 | 더보기
Frankfurt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프랑크푸르트 공항(Frankfurter Flughafen)은 대도시의 공항 중에서 아마도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이 아닐까 싶다. 공항에서 중앙역(Hauptbahnhof)까지 전철 S-bahn으로 불과 1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공항에서 출구로 나온 뒤 Bahnhöfe / Train Stations 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가면 기차역으로 곧장 연결된다. (1터미널에서 가깝다.) 시내로 이동하는 S-bahn은 2~3번 플래폼(Gleis)에서 탑승하므로 기차역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한 층 내려가면 플래폼이 나온다. 시내 이동 시 S8 또는 S9호선을 이용하면 되고, 티켓 판매기는 플래폼 내려가기 전에 복도 중앙에 잘 보이게 놓여있다. 첫차는 새벽 4시 32분, 막차는 새벽 1시 32분까지 운행한다. 참고로,.. 2013. 7. 22. 21:23 | 더보기
Frankfurt | 버스로 찾아가는 방법 프랑크푸르트의 버스 터미널(ZOB)은 중앙역(Hauptbahnhof) 바로 앞에 있다. 중앙역 정문으로 나가면 양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 중 오른편 주차장 한 쪽에 ZOB가 만들어져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서 ZOB는 매우 작은 편. 그냥 버스 주차장 몇 곳에 정류장 표지판만 세워둔 것이 전부이다. 그나마 약간의 의자라도 있는 것이 양반이라 해야 할 듯. 버스로 프랑크푸르트를 찾는다면 하차 지점이 중앙역이니 여행일정을 기차로 찾는 것과 똑같이 계산해도 무방하다.단, 프랑크푸르트 ZOB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큰 도시라서 버스 노선도 많고 이용자도 많은데 중앙역 앞 조그마한 주차장에 만든 ZOB으로 다 소화할 수 없으니, 프랑크푸르트 ZOB은 중앙역의 측면 길거리까지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ZO.. 2013. 7. 22. 21:22 | 더보기
Frankfurt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프랑크푸르트는 남북을 가로지르는 열차의 중간 축이 되는 곳. 그래서 함부르크(Hamburg)부터 남쪽 슈투트가르트(Stuttgart)는 물론 스위스 바젤(Basel)까지도 초고속 열차로 쉽게 연결된다. 다만 독일 중앙이 산지 지형이기 때문에 산 건너편에 해당되는 베를린(Berlin)이나 라이프치히(Leipzig)는 거리에 비해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편. 아무래도 독일에 갈 때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를 내리게 될 일이 많을텐데, 최종 목적지가 어디이든 프랑크푸르트에서 어렵지 않게 연결이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트는 공항에도 ICE가 다니는 큰 기차역(Frankfurt Flughafen Fernbahnhof)이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직접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열차편도 많다. ※ 프랑크푸르트에서 유효한 랜더.. 2013. 7. 22. 21:17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