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찾아가는 법

Stuttgart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슈투트가르트 공항(Flughafen Stuttgart)은 시가지 남쪽 근교의 에크테르딩엔(Echterdingen)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메쎄(Messe), 즉 박람회장도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S-bahn으로 시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공항 지하로 내려가면 S-bahn 역이 있다. 역 이름은 슈투트가르트 공항/메쎄 역(Stuttgart Flughafen/Messe). 여기서 S-bahn 2호선 또는 3호선을 타면 중앙역(Hauptbahnhof)까지 27분 소요된다. 2013. 7. 20. 21:47 | 더보기
Stuttgart | 버스로 찾아가는 방법 슈투트가르트를 버스로 찾아가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권하고 싶지 않다. 버스 터미널(Zentraler Omnibus Bahnhof; ZOB)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S-bahn으로 다시 시내로 이동해야 하므로 그럴 바에는 처음부터 기차로 이동하는 편이 낫다. 슈투트가르트의 ZOB는 S-bahn 역 오버튀르크하임(Obertürkheim) 바로 옆에 있다. 슈투트가르트 중앙역(Hauptbahnhof)까지 S-bahn으로 12분 이동해야 한다. 편도 2.6 유로. ZOB는 주차장 한 쪽을 할애하여 만든만큼 따로 터미널처럼 보이는 시설이 없다. 버스가 정차할만한 큰 주차선이 있고, 주차선 하나마다 번호가 적힌 정류장 표지판이 있고, 표지판에 버스 노선 안내판이 붙어있는 정도. 당연히 휴게 시설도 없고 .. 2013. 7. 20. 21:46 | 더보기
Stuttgart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서남쪽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독일 북쪽에서의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국내에서 비행편이 편리한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나 뮌헨(München)에서는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여행 동선에 포함시키기에 큰 불편은 없다. 어지간한 주요 도시에서는 ICE나 IC로 한 번에 연결되지만, 라이프치히(Leipzig)에서는 직행이 없어서 1회 이상 경유해야 한다. 베를린(Berlin)이나 함부르크(Hamburg)에서 슈투트가르트로 갈 때는 일단 저가항공을 우선 체크할 것. 슈투트가르트에는 저먼윙스(Germanwings) 등 저가항공이 다수 취항하기 때문에 비행기로 접근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슈투트가르트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덴뷔르템베르크 티켓 2013. 7. 20. 21:36 | 더보기
Oberammergau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기차역 Bahnhof Oberammergau | 2013.6.18. 오버암머가우는 뮌헨(München)에서 지역열차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직행이 없으므로 중간에 무르나우(Murnau)에서 1회 환승 필요. 오버암머가우에서 다른 도시로 기차로 이동하기는 무리가 있으며, 대신 퓌센(Füssen)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있다. 린더호프 성(Schloss Linderhof)이 있는 에탈(Ettal)은 기차가 닿지 않는다. 오버암머가우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이 부근을 다니는 버스는 독일철도청에서 운영하는 오버바이에른 버스(Oberbayernbus)로 바이에른 티켓이 유효하다. 따라서 뮌헨에서부터 모든 여정이 바이.. 2013. 7. 17. 18:51 | 더보기
Memmingen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멤밍엔 공항의 정식 명칭은 멤밍엔 알고이 공항(Memmingen Allgäu Airport). 예상할 수 있듯 매우 작은 공항이다. 그런데 라이언에어(Ryanair)가 이 곳에 취항하기 때문에 여행자 수요는 매우 많은 편. 방문 당시 좁은 공항의 내부 대합실은 발 디딜 틈도 없고, 심지어 공항 밖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라이언에어 노선이 꽤 많이 운항하고, 투이플라이(Tuifly) 등 다른 저가항공사도 다닌다. 시내 버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 또는 시내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공식 노선은 2번 버스인데, 버스에는 1+2번이라는 이상한 번호가 적혀있었다. 아무튼 행선지가 버스에 표시되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15분 정도 소요. 요금은 편도 3 유로. 바이에.. 2013. 7. 15. 23:16 | 더보기
Memminge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멤밍엔은 알고이(Allgäu) 지방의 중심지. 알고이는 주(州)보다는 하위 개념인데 독일 알프스 인근의 최남단 지역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바이에른(Bayern)에 속한다. 메밍엔까지 뮌헨(München)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에서 지역열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물론 바이에른 티켓이 유효하다. ※ 멤밍엔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이에른 티켓 ※ 멤밍엔을 포함한 뮌헨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뮌헨에서 멤밍엔을 당일치기로 왕복한다면 바이에른 티켓보다 더 경제적인 알고이 티켓이 있다. [관련 내용 확인] 2013. 7. 15. 22:53 | 더보기
Leipzi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구 동독의 중심지였던만큼 구 동독 지역에서 가는 열차편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그러나 베를린(Berlin)이나 드레스덴(Dresden), 바이마르(Weimar) 정도를 빼면 여행자가 자주 갈만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하노버(Hannover)나 함부르크(Hamburg) 등 북쪽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그나마 양호하고,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나 뉘른베르크(Nürnberg) 등에서도 그나마 가볼만하지만, 독일의 서쪽이나 남쪽에 치우친 도시에서는 라이프치히로 바로 가기 어렵다고 보는 편이 낫다. 특히 슈투트가르트(Stuttgart) 등 서남쪽에서는 직접 연결되는 열차편도 매우 열악하다. ※ 라이프치히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작센 티켓 2013. 7. 14. 10:36 | 더보기
Oranienbur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오라니엔부르크는 베를린(Berlin) 북쪽 근교에 있다. 베를린 중앙역(Hauptbahnhof)에서는 RE 열차로 25분 소요, 프리드리히 거리 역(Friedrichstraße Bahnhof)에서는 S-bahn으로 49분 소요된다. S-bahn 1호선의 종점이 오라니엔부르크, 그리고 S1호선은 프리드리히 거리뿐 아니라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과 포츠다머 광장(Potsdamerplatz) 역에서도 정차하므로 베를린 시내 관광 중 S1호선을 타고 다녀오도록 동선을 정하기에 적합하다. 랜더티켓은 브란덴부르크 티켓이 유효하지만 굳이 랜더티켓을 이용할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베를린 ABC존에서 유효한 1일권을 구입했다면 그것으로 오라니엔부르크를 다녀올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 2013. 7. 11. 17:07 | 더보기
Berlin |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 베를린은 테겔 공항(Flughafen Tegel)과 쇠네펠트 공항(Flughafen Schönefeld) 두 곳의 공항이 있다. 원래 템펠호프 공항(Flughafen Tempelhof)도 있었으나 몇 년 전 폐쇄되어 현재는 두 곳만 운영하는 중. 테겔 공항은 베를린 서쪽에 위치하며, 쇠네펠트 공항은 베를린 동남쪽에 위치한다. 위치상으로도 알 수 있듯 테겔 공항은 서베를린의 공항, 쇠네펠트 공항은 동베를린의 공항이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겠지만, 테겔 공항이 쇠네펠트 공항에 비해 시설이 더 좋고 규모도 크다. 그래서 테겔 공항은 주로 메이저 항공사들이, 쇠네펠트 공항은 주로 저가항공사들이 이용한다. * 베를린에서는 이 두 공항을 합쳐 브란덴부르크 공항(Flughafen Brandenburg)을.. 2013. 7. 10. 13:21 | 더보기
Berlin | 버스로 찾아가는 방법 베를린의 버스 터미널(Zentraler Omnibus Bahnhof; ZOB)은 풍크투름(Funkturm)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베를린 메쎄(Messe Berlin)에서 가까운 곳인데,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 따라서 버스로 베를린에 찾아간 사람은 ZOB에서 대중교통으로 시내로 다시 이동해야 한다. ZOB 부근에는 두 개의 지하철역이 있는데, U2호선이 다니는 카이저담(Kaiserdamm), 그리고 S41, S42, S46호선이 다니는 메쎄 노르트(Messe Nord) 역이다. 아쉽게도 두 곳 모두 중앙역(Haupbahnhof)까지 곧장 연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카이저담에서 U2호선을 타면 초역(Zoologicher Garten), 포츠다머 광장(Potsdamerplatz), 알렉산더 .. 2013. 7. 10. 13:21 | 더보기
Berlin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베를린(Berlin)은 독일의 수도, 당연히 독일 어디서든 베를린을 찾아가는 기차편은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특히 ICE가 다니는 어지간한 도시에서는 베를린까지 가는 ICE 노선이 빠짐없이 있다. 다만 지리적으로 북동쪽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뮌헨(München),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등 다른 대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어 ICE로도 4~6시간이 소요된다. 상대적으로 북쪽에 있는 하노버(Hannover), 함부르크(Hamburg) 등에서 접근성이 좋으므로 동선을 정할 때 하노버 등을 거쳐서 베를린으로 가는 것이 좋다. 뮌헨 등 먼 곳에서 베를린으로 바로 갈 때는 기차보다는 저가항공을 알아보자.또한 베를린을 향하는 기차는 중앙역(Hauptbahnhof) 외에도 초역(Zoologisc.. 2013. 7. 10. 13:21 | 더보기
Konstanz | 유람선으로 찾아가는 방법 콘스탄츠는 보덴 호수(Bodensee)의 항구 도시. 그래서 기차나 버스만큼이나 유람선으로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다. 유람선은 당연히 보덴 호수 연안의 도시들만 연결이 되며,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과 메어스부르크(Meersburg)가 가장 대표적인 도시다. 특히 프리드리히스하펜과 콘스탄츠간에는 카타마란(Katamaran)이라는 페리가 하루에 수차례 왕복하는데, 그 요금이 기차보다 저렴하고 시간은 더 단축되어 오히려 경제적이다. 유람선으로 콘스탄츠를 찾는다면, 유람선이 내리는 항구는 기차역(Bahnhof)의 바로 뒤편. 그러니 실질적으로 기차로 찾았을 때와 여행일정을 똑같이 정해도 무방하다. 유람선으로 콘스탄츠를 떠나는 경우도 마찬가지. 유람선은 유레일패스나 독일철도패스 또는 랜더.. 2013. 7. 6. 21:50 | 더보기
Konstanz | 버스로 찾아가는 방법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외의 지역과는 기차 연결이 불편한 콘스탄츠는, 그렇기 때문에 버스도 매력적인 교통수단이 된다. 버스는 유람선을 이용하여 조금 더 거리를 단축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보덴 호수(Bodensee)의 반대편인 바이에른(Bayern) 지역, 좀 더 구체적으로 뮌헨(München)까지는 버스로 가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다. 뮌헨~취리히 구간의 고속버스가 콘스탄츠를 거쳐간다. 콘스탄츠의 버스 터미널, 즉 체트오베(ZOB)는 구 시가지의 바로 바깥인 되벨 광장(Döbeleplatz)의 주차장 한 쪽을 사용한다. 터미널이라고 하기에 무색할만큼 주차장에 버스 주차선을 그려둔 것이 전부이지만 구 시가지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편.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에도 포.. 2013. 7. 6. 21:28 | 더보기
Konstanz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콘스탄츠는 보덴 호수(Bodensee)를 끼고 있기 때문에 철도 교통이 편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기차가 호수를 건너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호수를 우회하여 돌아가야 하기 때문. 같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의 주도(州都)인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도 지역열차로 2시간 반 이상, 바덴바덴(Baden-baden)에서는 지역열차로 3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바덴뷔르템베르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는 열차로 접근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편. 대신, 국경도시이기 때문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위스와는 열차로 쉽게 연결되어 취리히(Zürich)까지 1시간 조금 넘게 소요된다. 프라이부르크(Freiburg am Breisgau)와 함께 독일에서 스위스로 넘어가기 편한 도시로 꼽히므로, 만약 독.. 2013. 7. 6. 21:18 | 더보기
Passau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국경도시 파사우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유일한 단점. ICE도 다니기는 하지만 운행편수가 많은 편은 아니고, 주로 지역열차로 찾아가야 하는데 뮌헨(München)에서 2시간 넘게 소요된다. 그 주변에 다른 관광도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파사우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야 한다. 또는 뉘른베르크(Nürnberg)나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에서도 1회 환승으로 지역열차로 다녀올 수 있으니 바이에른 지역에서 개인의 필요에 따라 동선을 정하면 될 것이다. 모두 바이에른 티켓이 유효하다. ※ 파사우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이에른 티켓 ※ 파사우를 포함한 뮌헨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뮌헨에서 파사우를 당일치기로 왕복한다면 바이에른 티켓보다 더 경제적인 도나우-이자르 티켓이 .. 2013. 6. 29. 16:10 | 더보기
Magdeburg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마그데부르크는 베를린(Berlin)-라이프치히(Leipzig)-하노버(Hannover)에서 모두 접근성이 좋다. 특히 베를린~하노버 또는 라이프치히~하노버의 고속열차가 마그데부르크를 지나기 때문에 해당 구간을 이동할 때 중간에 잠시 들러 관광을 하는 식으로 여정을 짤 수 있다. 지역열차를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라이프치히를 거점으로 삼는 것이 좋다. 라이프치히가 위치한 작센(Sachsen)과 마그데부르크가 위치한 작센안할트(Sachsen-Anhalt)는 같은 랜더티켓은 작센 티켓의 구역에 속하므로, 라이프치히에서 작센 티켓을 이용해 다녀오면 된다. 편도 약 1시간 반 소요. 하지만 그뿐 아니라 마그데부르크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여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르츠 산맥(Harz) 부근의 크베들린부르크(Que.. 2013. 6. 5. 02:0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