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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우 궁전/성

Passau | #11. (2)신 주교관 대성당(Dom St.Stephan) 바로 옆에는 신 주교관(Neue Residenz)이 있다. 파사우의 주교가 머물던 궁전으로 1730년 후기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원래 신 주교관 바로 옆에 구 주교관(Alte Residenz)이 있었으며, 지금은 두 건물이 연결되어있다. 한 때 나폴레옹이 파사우에 진주했을 때 그의 거처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대성당에서 운영하는 주교의 박물관(Domschatz- Und Diözesanmuseum)도 신 주교관 내에 있다. 건물 내의 나선형 계단 역시 유명하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2013. 7. 1. 15:16 | 더보기
Passau | #05. 오버 하우스 파사우 구 시가지에서 도나우 강(Donau River)의 건너편 산 정상에 있는 오버 하우스(Veste Oberhaus)는 1219년에 도시 요새로 지어진 성이다. 이후 건물이 계속 증축되어 더 넓은 부지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 면적만 놓고 보면 오늘날 유럽에서도 몇 손가락에 꼽히는 요새라고 한다. 파사우의 주교에 의해 지어졌으며, 이후 주교가 떠난 뒤에는 바이에른 공국에서 소유권을 넘겨받아 감옥 등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한 때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경을 가르는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932년부터는 파사우 시에서 소유권을 넘겨받아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직역하면 "위의 집"이라는 뜻의 오버 하우스라는 이름은, 산 아래 강변에 있는 또 다른 요새인 니더 하우스(Veste Niederhaus;.. 2013. 6. 30. 23:2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