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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다 교회

Fulda | #10. (1)성 블라시우스 교회 1786년 지어진 후기 바로크 양식의 성 블라시우스 교회(Stadtpfarrkirche St.Blasius)는 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줄여서 Stadtpfarrkirche("시립 교구교회"라는 뜻)라고 적는 자료도 많다. 970년 경부터 같은 자리에 교회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시기마다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으로 교회가 계속 변하였고, 마지막으로 지금의 바로크 양식이 된 것. 그래서인지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내부 역시 바로크 양식으로 천장 벽화가 유명하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매일 07:30~17: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령 교회(Heilig-Geist-Kirche)를 등진 방향의 오른쪽으로 카를 거리(.. 2013. 8. 19. 22:22 | 더보기
Fulda | #09. 성령 교회 성령 교회(Heilig-Geist-Kirche)는 1733년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교회. 원래 이 자리에는 성령 병원(Heilig-Geist-Hospital)이 있었고, 병원에 딸린 고딕 양식의 교회가 13세기부터 존재했었다. 풀다가 한창 궁전과 대성당을 지으며 "바로크 도시"로 변신하던 시기, 기존의 교회를 허물고 새로 지은 교회가 오늘날의 성령 교회이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화~목 12:00~16:3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제페리 교회(Severikirche)에서 카날 거리(Kanalstraße)로 좌회전, 뮐렌 거리(Mühlenstraße)로 우회전, 다시 쾨니히 거리(Königstraße)로 좌회전, 쾨니히 거리의 끝에 있는 건물이 성령 교회. 크게.. 2013. 8. 19. 21:20 | 더보기
Fulda | #08. 제페리 교회 아담한 고딕 양식의 제페리 교회(Severikirche)는 1445년에 지어졌다. 당시 풀다에서 가장 큰 상인조합(길드)이었던 직물업자들의 조합에 딸린 예배당으로 건축된 것이며, 프란치스카너 수도회 소속의 수도원이기도 하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보니파티우스 광장(Bonifatiusplatz)에서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 건물의 오른편 뒤의 판트하우스 거리(Pfandhausstraße)로 가다가 오른편의 제페리베르크 거리(Severiberg)로 가면 교회 뒤편으로 연결된다. 크게 보기 2013. 8. 19. 20:50 | 더보기
Fulda | #06. 풀다 대성당 - 정원 대성당 박물관(Dommuseum)으로 들어가면 먼저 작은 정원을 지나게 된다. 돔데카나이가르텐(Domdechaneigarten) 이라는 어려운 이름이 붙어있는데, 그냥 편의상 대성당 정원 정도로 번역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대성당(Fuldaer Dom)의 측면에 있는 정원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연못과 조형물 등으로 잘 꾸며져 있다. 또한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그 위의 공간이 일종의 테라스로서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으며, 테라스 위에 서면 대성당 광장(Domplatz)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원까지 들어갈 때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개장시간은 대성당 박물관과 동일하다. 2013. 8. 17. 23:41 | 더보기
Fulda | #06. 풀다 대성당 - 대성당 박물관 대성당(Fuldaer Dom)에서 수집하거나 생산한 보물들을 따로 전시하는 박물관은, 대성당 박물관(Dommuseum) 또는 보물관(Schatzkammer)이라고 부른다. 수도원 시절을 포함하여 풀다 대성당의 오랜 세월동안의 권력과 영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2013. 8. 17. 23:36 | 더보기
Fulda | #06. 풀다 대성당 풀다 대성당(Fuldaer Dom)은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역사적인 교회 건축물로 꼽힌다. 특히 바로크 건축의 진수를 보여주며, 정면의 65 미터 높이의 두 개의 탑, 그 뒤의 웅장한 돔의 조화가 매우 탁월하다. 건축년도는 1712년. 시립 궁전(Stadtschloss)와 같은 건축가에 의해 동시에 건축되었다. 원래 같은 자리에 9세기경부터 라트가르 교회(Ratgarbasilika)라는 큰 교회가 있었는데, 그것을 허물고 더 큰 교회를 지은 것이 지금의 풀다 대성당이다. 철거된 교회의 잔해도 건축에 일부 사용했다고 한다. 내부 역시 웅장한 바로크 양식. 화려하고 정교한 제단이 정면뿐 아니라 측면 곳곳을 장식하고 있고, 크고 작은 조각들이 천장과 기둥을 채운다. 내부 입장은 무료, 다만 대성당에서 생산하고 .. 2013. 8. 17. 23:22 | 더보기
Fulda | #05. 미하엘 교회 구 시가지에 마리아 수도원(Benediktinerinnenabtei zur Heiligen Maria)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베네딕트 수도원의 예배당이 있던 곳에는 오늘날 미하엘 교회(Michaelskirche)가 남아있다. 엄청난 규모의 대성당(Fuldaer Dom)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훨씬 작아보이지만, 미하엘 교회 지하에 카롤링어 왕조의 무덤이 있어 중세 시대의 가장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회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4~10월) 매일 10:00~18:00, (11~3월) 매일 10:00~12:00, 14:00~17: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파울루스 문(Paulustor)에서 다시 되돌아오다가 거리 오른편에 대성당 옆.. 2013. 8. 17. 22:55 | 더보기
Fulda | #02. 마리아 수도원 마리아 수도원(Benediktinerinnenabtei zur Heiligen Maria)은 1626년 설립된 베네딕트회 수도원 건물. 후기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섞인 수도원 건물의 내부는 제단이 유명하다. 수도원 건물이 크지는 않지만 부지가 넓어 내부의 마당이 정원으로 만들어져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월~금 10:00~17:00, 토 10:00~16:00, 일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학 광장(Universitätsplatz)에서 오른쪽의 학교 거리(Schulstraße)로 가면 정면에 높은 담에 둘러싸인 건물이다. 크게 보기 2013. 8. 17. 15:3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