횔 골목(Höllgasse)은 구 시가지 안쪽의 좁은 골목. 건물도 제대로 안 보이는 좁은 골목이건만 이 곳은 "예술가 골목(Künstlergasse)"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예술가들이 지금도 거주 중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적어도 늘 골목을 아기자기한 예술로 장식하고 있으니 그 별명이 어색하지 않음은 분명하다.
골목을 장식하는 예쑬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것 같다. 특별히 거창하다 할 정도의 작품성은 아니지만 그냥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거리를 가볍게 지나칠 수 있을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파울 교회(Stadtpfarrkirche St.Paul)을 지나 슈타인 길(Steinweg)로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두번째 골목인 슐로서슈티게 거리(Schlosserstiege)로 들어간 뒤 바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거리가 횔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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