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우가 바이에른(Bayern)에 속하기 때문에 우선 뮌헨(München) 구역이라 구분은 해두었으나, 린다우를 어떤 거점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 변방이자 교통의 요지라는 이중적인 위치이므로, 당일치기로 린다우를 다녀오기보다는 이동하는 중간에 들르는 경로로 추가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린다우에서는 유람선으로 오스트리아나 스위로 넘어가거나, 콘스탄츠(Konstanz) 등 독일 서쪽의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쪽으로 넘어가기 편하다. 마찬가지로, 바덴뷔르템베르크에 속한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까지 지역열차로 30분도 채 걸리지 않으므로 열차로 바덴뷔르템베르크로 넘어가기도 무난하다.
뮌헨에서는 지역열차로 3시간 조금 넘게 소요되며, 중간에 켐프텐(Kempten) 등 다른 소도시를 묶어서 여정을 만들어도 적당할 것이다. 물론 바이에른 내 이동이므로 바이에른 티켓이 유효하다.
※ 린다우을 포함한 뮌헨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뮌헨에서 린다우를 당일치기로 왕복한다면 바이에른 티켓보다 더 경제적인 알고이 티켓이 있다. [관련 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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