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나우어 광장(Adenauerplatz)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부흐호른 분수(Buchhornbrunnen). 부흐호른(Buchhorn)은 프리드리히스하펜이 생기기 전 이 지역의 지명이었다. 2001년 분수를 만들면서 옛 지명을 사용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사실 부흐호른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분수는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예술미를 살리되 톱니바퀴와 같은 "기계"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분수를 장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서 비행선이 발명되고 오늘날까지 제조업이 발달한 프리드리히스하펜의 지위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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